수다닷컴

저도 역류성식도염과 위염으로 고생을 많이한지라. 제철과일로 든든히 챙겨먹습니다 ㅎㅎ

저는 저녁을 꼭 6시에서 7시 사이에 먹고 야식 안하고 아침 6시 30분정도에 일에나게 되면 꼬박 12시간 정도를 굶게 되서 아침에 일어나면 돌이라도 씹어 먹을정도로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든든히 잘 챙겨먹습니다 밥으로요 ㅋ

아침밥 반드시 먹어요 3기중 아침 밥이 가장 맛나요그래서가장 맣이 먹어요 간혹다가 벼원갈때 아침밥 못먹게하면 기분이안좋아요 반찬은 간단하게 비건김치와 밥 먹을때도 있고 거기에 된장국하고 먹기도하고요 상추내진 깻잎 쌈 싸서도 먹고요 점심도 되락사가서머고 저녁은 아침과같고요

전 아침잠이 좋아서 아침식사 포기했어요...
모닝커피만 합니다... ^^

저의 경우 위가 선천적으로 약해서, 무조건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습니다.
(조금씩 나눠서 먹으니 6끼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아침 거르면 바로 위에서 위산냄새가... ㅠㅠ
바쁘면 베이커리에서 비건빵을 골라서 먹고요.
가급적이면 밥 1/3공기에 나물반찬해서 먹고 나갑니다.

개인적으론 밥 1/3 공기 정도에 김이나 채소반찬 2가지 정도로 먹고,,,사과 1개 정도 먹는게 제일 속이 편한 거 같아요...

소화력이 약한 경우 고구마나 떡 같은 게 제일 소화시키기 어렵다고 해요..

저 역시 그래서 가래떡이나 찰떡, 고구마는 절대 안 먹고요...두유도 은근히 소화가 안 되는 거 같아 안 먹네요...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밥따로물따로는 어떤방식으로 하셨어요? 저도 이야기는 들어봣는데요. 아침에 물한잔 안먹고 밥먹고도 2시간이나 안먹으려니 참 힘들더라구요. 아주 철저히 지키셨나요? 어느정도 수준까지 지키셨는지 궁금해요.그리고 물안먹으면 목이 막혀서 소화가 안되고 트름이 많이 나느거같던데 ㄱ렇지는 않으셨어요?

아침단식이 좋다고는 하지만 주위에서 보면 위가 건강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더군요.
제 경우에는 태어날때부터 위가 아주 튼튼하게 태어났었는데...

밥따로 물따로를 1년여 했더니 위가 더 좋아졌습니다.
그 전에는 식사때가 되거나 배가 고프면 허기가 지고 몸에 힘이 없어지고 견디는게 힘이 들었었는데

밥따로 물따로를 한뒤로는 배가 고프다는 생각만 살짝 들고 몸에 힘이 없어지거나 그러지 않아서
2년여전 아침 단식을 시작 할때도 전혀 힘이

아침에는 연입찰밥 (예전에는 직접 해서 냉동고에 넣어 놓고 먹었는데...지금은 사람사는세상에서 구매해서 먹습니다.) 오신채김치(예전에는 그냥 생야채에 다시마나 김으로 먹다가 지금은 오신채 김치 주문해서..전주 러빙헛 여기 원하는대로 다만들어주세요^^)로 식사하고 시간의 여유가 없을때는 현미 누룽지 삶아서 마시고 나옵니다.

저희 어머니는.. 10년쯤 전에 위암 수술로 위전체를 절제하셨어요.
위기능이 안 좋으면 과식이 제일 나쁘더라구요.
아침 많이 드시면 특히 더 힘들어 하세요. 그래서 아침은 아주 소식만 합니다.
요즘엔 무첨가 두유에 바나나 조금 넣어서 갈아 드시거나,
토마토와 바나나 믹스해서 갈아 드세요.
바나나를 넣으면 맛도 달달해지고, 포만감도 좀 오래 가서 좋으신가봐요.
아니면 현미 가래떡 구워서 조금 드십니다.
저는 아예 안 먹던가, 두유 먹던가, 토마토 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