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윗분의 질문에 답을 못드리고 제 질문을 여기에 드려서 죄송합니다. 신경쓰는 일이 지속되면 어느날 순간적으로 참을수 없이 폭발적으로 머리가 가렵고 그 후 머리를 떨면 비듬이 정말 우수수 떨어지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이트의 고수님들께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검은콩 끓인 물있잖아요? 그게 비듬에 좋답니다. 천연 샴푸로 검은콩 끓인 물을 추천하더군요. 책자에 의하면~

1주일정도 됐군요.
첫날은 뜨신 물로 헹궜는데 이젠 찬물에 바로 머릴 감아도
떡지는 것 없이 깨끗하게 감깁니다.
시간도 줄구요.
식촌 첨부터 사용안했어요.
귀찮기도 하고 끌리는 향도 없어서요.
지금 만들고 있는 식초가 잘 익음 그때 하나하나 사용해볼려구요.
낼은 em원액사서 발효액 만들어 그 물에 헹궈볼려구요.
작년에 em으로 샴푸도 만들었는데 올핸 게을러지기도 하고
맹물로 해도 잘 감기니 굳이 살 필요도 없고 해서요.

아,제가 사용했던 소다는

덜 씻겨서 그런 거 아닐까요?
비듬이 두피의 떄잖아요.

저 최근에 맹물로 머리감기하는데 첫날에 많이 떡지져서;
비누도 사용했다가, 소금물로 감기,베이킹 소다로 감기..등 실험중인데요.
가장 개운하게 감기는 건 비누고 그 담이 소금,소다,물..순이더라구요.
지금은 맹물로 감아도 덜 기름지게 개운하게 감기는데요.
비법은 빡빡..빡빡..씻어내기에요.
손끝에 힘줘서 두피 사이사이를 빡빡 때밀 듯 빡빡 문지르고..
머리카락을 때타올인 것 마냥 뭉쳐서 두피에 빡

비듬은 모르겠는데 때가 지는 느낌이 안 나더군요.
오히려 뭔가 왁스 같은 걸 묻히는 느낌이 남. -_-;;

한번 감아 봐서 잘 모르지만 그때 느낌이 그랬어요.
세면대나 양변기에 베이킹소다 뿌리고 닦으면 윤이 반짝거리면서 나는데 왜 머리에는 그런 느낌이었는지 아직도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