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모한가요? (갑상선 약 중단)
아이뻐
안녕하세요~~ 한울 벗님들!!
제 컴이 이상해서.. 덧글이 안 달려요..
응원 감사합니다.11월 8일부터 현미채식 시작한 새내기예요. 밑에 글을 남겼었는데...오늘로 16일 째인데.. 몸이 자꾸 자꾸 부어요.
갑상선기능 저하증으로 약을 6년 넘게 복용하다.. 현미채식과 동시에 중단하였습니다.
주위에서... 정말 무모하다..부터 시작해서, 걱정을 많이 하시고.
자꾸 그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제 스스로도 그냥 약을 복용해야하나.. 이런 맘이 생깁니다.
우선은 12월 초 혈액검사 때까지만이라도 중단을 할려고 하는데..
어찌하는게 현명한 걸까요?
-
핑크펄
그러게말입니다. 단순한건지..무식한건지.. 그냥 의사가 분명히 계속 먹으라고 할 것 같았어요. 제 몸이 마루타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요..
-
베네딕트
서서히 5년걸리셨다....
이것이 정답일듯한데요..... -
상1큼해
한꺼번에 끊는건 너무 무모하다고 생각합니다.
티비에 나온 신장 이식후 약 끊으신분도 서서히 5년에 걸쳐 끊었다고 하드라구요.
다시 한번 병원 진료와 몸상태를 봐가면서 끊어보세요.. -
은솜
덜님! 제가 성격이 급할 때가 있어요. 예를 들면 현미 채식 방송을 봤는데, 이거만 하면 다 나을거 같은 기대가 막 생겼어요... 당장에 실시모드로 들어가 버렸네요. 염려 너무 감사드립니다.
-
권애교
과문한 내생각엔 그래도 채식을 최소한 본격적으로 한 3개월은 하신후에 약을 끊어야되는게 아닐까 하는....
사실 3개월도 잛을듯하고요....
솔까말 넘 성급하신것 같은데요.. 그랬다가 더 건강을 해치실까봐 걱정됩니다. -
시윤
수다님~ 너무 감사합니다. 회사 컴에서 답글이 안 달려서, 이제서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뭐가 잘못된 것인지.. 사실은 채식 (현미채식) 이후에 계속 속이 별로 좋지를 않았습니다. 피부가 좋아졌다는 외형적인 변화는 있었어요. 계속 속이 더부룩하고... 약을 중단한 후유증인지...아님, 제가 거의 10년 넘게 주로 빵과 치즈 위주의 식단을 유지했습니다. 물론 과일과 채소는 많이 섭취했구요. 고기, 생선은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
가온누리
맥을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명이 나와 있기에 약보다는 더 정갈한 기운이 들어있는 음식으로 나을 수 있습니다. 음식이 못된 조금 덜 떨어진 종류의 것들이 약이 되었답니다. 그러니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 더 중요하고 자기 체질을 정확히 잘 알아 드시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한 달 정도 집중적으로 두 가지 맛의 음식을 많이 드시고 다시 검사를 해보시면 많이 좋아져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목을 자주 따뜻한 찜질기로 데워 주어야 그 곳에 모인
-
두나
모든 갑상선 병은 심포 삼초가 약하고 신장 방광의 활동이 약해져 부신 피질이 제 기능을 못해 호르몬 난조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것입니다. 약에 의지하기 시작하면 몸은 더욱 차가워져 심초 삼초가 주관하는 면역력도 더욱 저하돼 영영 나을 수 없답니다. 아마도 푸른 정원님은 짠게 몸에 해롭다고 소금기가 든 음식을 멀리 하였을 가능성이 크고 매운 것도 거의 드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선 좋은 소금을 구해 많이 드시면 우선은 몸에 나쁜 것들을 빼내느라고 붓는
-
PrinceSs
보리심님... 그러게 말입니다. 제가 외국에 있어요. 뒤늦게 방송을 보고, 웬지 갑상선도 완치 될 거 같은 예감이 막 들었어요.걱정 감사합니다.
-
사랑해
그래도 6년씩 복용해오던 약을 중단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그 황성수박사에게 검사라도 받으면서 한다면 몰라도..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79193 | 제주에서먹어야하는음식 (3) | 장미 | 2024-12-22 |
2679167 | 여러분들은 고기드시면.. (6) | 목화 | 2024-12-22 |
2679144 | 에스트로제 건강식품에 대해서 복용을 해도 되는지? (5) | 도란도란 | 2024-12-21 |
2679116 | 시중 콩고기요.. 저만 그런가? (10) | 하예라 | 2024-12-21 |
2679087 | 팝콘이요.. | 조으다 | 2024-12-21 |
2679055 | 피부트러블이 심해져요. (5) | 맑은 | 2024-12-21 |
2679034 | 시레기국 잘 끊이는 법 궁금 해요 (2) | 크나 | 2024-12-20 |
2679006 | 유산균 추천부탁드려요~~ (4) | LetMeGo | 2024-12-20 |
2678981 | 매실액 담글때 설탕이요 (2) | 글리슨 | 2024-12-20 |
2678952 | 야채스프 관련 질문입니다 (2) | 봄시내 | 2024-12-20 |
2678900 | 오래된 잡곡 어찌해야할까요? (2) | 영미 | 2024-12-19 |
2678873 | 완전현미밥을하면 밥솥뚜껑을 열때 야릇한 냄새가 나나요? (2) | 죄암죄암 | 2024-12-19 |
2678848 | 간식 사갈때 도넛같은거 말고 건강한거 추천 좀 부탁드려요ㅠ (10) | 핫레드 | 2024-12-19 |
2678821 | 알고싶은게 많은 캐나다채식인입니다. (6) | 하늘이 | 2024-12-18 |
2678715 | 저는 어떤채식인가요??? (10) | 꽃님이 | 2024-12-17 |
2678663 | 저한테 생채식이 맞지않는걸까요 ? (7) | 그댸와나 | 2024-12-17 |
2678609 | 파프리카 잡채 (2) | 동은 | 2024-12-16 |
2678528 | 밀가루 음식섭취.. 아이러니하네요..채식을 하는 이유가.. (10) | 설희 | 2024-12-16 |
2678477 | e-cosway (2) | 키클 | 2024-12-15 |
2678447 | 몸의 오른쪽이 왼쪽보다 더 잘 부어요 (1) | 뽀야 | 2024-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