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책을 보고,,
엄빠몬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저 책이 미국 축산업을 토대로 쓰여진 책이다 보니 그런 잔인한 동물사육환경은 미국에서만 행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우리나라도 별다를것 없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미국만큼 잔인할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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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라
아 저도 찾아봐야겠어요...이제 채식에 대해 배우는 입장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놀라네요.ㅠ 너무 관심이 없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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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그렇군요,,다큐 찾아봐야겠어요. 저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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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1
저도 그 책 보면서 우리나라 도축 현실이 궁금했었는데요. 더 나을 것도 없으며 오히려 더 열악한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위에 댓글을 보니 그 다큐를 찾아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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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캔디
아 찾아봐야겠네요
전기가 가스보다 고통스러운 줄은 몰랐군요 -
물티슈
그곳에 비하면 우리나라 도축농장의 돼지들은 너무나도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어요. 새끼들은 태어나자마자 이빨과 꼬리가 마취도 없는채로 강제로 잘리구요, 수컷은 고환까지 잘라버립니다. 어미 젖을 먹여야 하는 새끼를 어미랑 강제로 떨어뜨려놓고 새끼때부터 온갖 항생제란 항생제는 모두 투여하고(또한 우리나라는 항생제에 대한 규제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온갖종류의 항생제가 투여된다고 합니다) 돼지의 땅을파는 습성을 무시한채 차가운 콘크리트와 철근우리속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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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een
우리나라 도축산업 엄청나게 후졌어요..ㅠ kbs의 환경스페셜 프로그램에서 1.1㎡의 자유, 돼지 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 돼지 축산농장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됐었는데..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죠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생명을 다룰줄은..한번 기회가 되시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덴마크의 돼지농장과 비교되는 형식으로 소개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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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뭐 인간 대 인간으로 행해지는 악행이 미국보다 우리가 덜하던가요? 빈도수가 적은 것은 인구가 적어서 그렇지 내내 똑같은 것 같은데요. -_- 동물에게는 뭐 말할 것도 없겠죠. 어떤 면에서는 미국은 일명 선진국이라 더 나을수도 있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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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저도 최근에 그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우리나라의 현실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 같습니다. 가끔 뉴스에 나오는 돼지,소를 키우는 곳의 화면으로 보았을때, 저자가 말하는 것과 비슷한 우리가 보였구요. 조류 독감의 확삭을 놓고 보았을대도. 미국과 비슷한 집약적 방식으로 하였기때문에 발생,전염 한거 같구요. 작년 말 KBS 스페셜 에서 우리나라 낙농협의 실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 보았습니다... 미국과 별 바를게 없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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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s
자세하게 다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사육환경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미국적 방식으로 나가는 추세이기에 우리 민족이 전통적으로 소 몇 마리 키우던 그런 조건이 아니라면 미국과 별반 다를 바 없으며 오히려 법적, 제도적 미비에다 감시단체도 거의 없어 더욱 열악한 사육환경이라는 것이 동물단체들의 종합적인 모니터링 결과입니다. 오십보 백보의 차이가 그리 중요하지는 않으리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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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s
저도 우리나라 축산, 도살 환경이 궁금해요
비판을 하긴 하는데 정확히 어떤지를 모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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