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농사 짓지만 농사법을 조금만 달리해도 최소한의 농약으로
충분히 가능한데 이를 실천하지 않는 이유는 게으름입니다.
유기농 과수 재배 하시는분들 일년내 액비 만드느라 쉴새 없지만
농약 사용 농가들 보면 참 편하게 농사 짓습니다.
같은 농부가 헕뜯는 이유는 사과 살충제 뿌리고 일주일만에 수확하는것 보고
충격 먹어서입니다. 그뿐이겠습니까 특히 고추는 농약을 덮어 쓰지요..
이런 농산물 퇴치해야 하는데 버졋이 작목반이란 미명하에 친환경으로 위탁판매되어 나가

제초제,풀을 죽이는 약이 인체에 해가 없다는건 말이안됩니다.모든생명을 해하는건 사람에게 다 해가되죠
관행농이 농약만의 문제가 아니라봅니다. 수박과 배밭엔 사카린을 깔고 시작하며 각종 농약들과 더불어 과일색을 더 선명하게 착색제를 뿌리고 당도조절제까지 투여하지요.올해같이 볕도없었던 여름에 마트에 판매되는 설탕수박이 가능한것이었을까요?
진짜 사카린수박이죠.
그렇다고 농약을 치고,각종 희한한 농법으로 더 크게,더강하게 만드는 농부들만 탓할수없지요
크고,때깔좋

농약 제거는 거의 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농약은 겉에만 머무르는게 아니라 흡수가 되므로 씻기지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