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생활에 문제가있나요?
에일린
식곤증이 심하시고
하품이 계속 나고 몸이 꼬이고 불편하시대요
그리고 목이 굉장히 뻣뻣하시고
불편해하시구요
목 주변을 주물러드리면 트림을 계속 하셔요
시원하시담서..
그리고 밤잠 잘때나 낮잠 잘때나 자는 동안에도 계속 불편하고 자주 깨신대요
언제나~
저희 엄마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으시다고 하시는데요
엄마가 모태 입맛 채식주의자(생선이고 고기고 조금만 들어가도 맛없어하심. 어릴때부터 심했다고함
그래도 일부러 피하시는건 아니라서 가끔 피치못해 드심)
이신데 왜 콜레스테롤이 높은지 모르겠네요
식생활은 일단 백미드시구요
(나라에서 공급되는 쌀이 백미라 어쩔수없음)
거기에 때에 따라 압맥이나 팥같은거 넣어드셔요.
반찬은 채식위주의 간촐한 밑반찬과 찌개하나 정도
좀 짜게 드시는 편입니다
찌개가 짠데 국물을 거의 마시듯 하는 수준으로 퍼드시는 편.
뜨거운상태에서 그냥 국물을 푹푹퍼 후룩후룩
운동은 일다니시는거 빼고 전혀 안하십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병원엔 잘 안다니시고 나이들어서 그런거라며 당연시 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좀 건강관련된거는 한울벗을 맹신하는편이라-.-;ㅎㅎ
혹시 지식있으시면 나눔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린
어머니가 혹시 땀이 많으신 체질인가요?
-
라온제나
엄마께서도 목디스크가 의심되신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생활이 좀 병원에 가기 어려워서 걱정이에요
저번에 팔에 용종이 생겼는데
의사가 암될확률 무지 높다고 빨리 수술하라 사정하는데도 시간도 없고 암되면 그것도 팔자라며 정말 끝까지 안하시다가
집안에 일터지고나서야 겸사겸사수술하셨었거든요-.-;
병원에 가보시라 적극 권해드려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날위해
오늘 세계 장수 노인들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근력운동 보다는 댄스나 검도 발레 등을 하시더라구요
30대때 14퍼센트던 지방이 노인이 되면 자동적으로 30퍼센트 이상으로 늘어나는데
염증을 유발하기 쉬운 내장지방으로 쌓인다고..
그런데 아직까지 내장지방을 조절하는 것이 운동말고는 방법이 없다네요
운동자체가 건강에 좋은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관리에서 오는 만족감과 삶의 활력은 정말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시작하기 전 -
주미
사람의 체질은 태어날때 대부분 가지고 태어납니다.
콜레스테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요.
하지만 태어날때 가지고 태어난 것은 어쩔 수 없기에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운동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걷기운동 외에는 대부분 고혈압에는 해롭습니다.
운동은 재미 있어서 하는 것이지 건강에는 별 도움이 안됩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건강을 챙기려면 걷기운동과 복식호홉을 같이 하면 좋습니다.
즉 복식호홉을 하면서 걸으면 가장 좋다는 말이 -
우수리
네 매실청이랑 식초랑 섞어서 물타서 드시게 하고있어요ㅎㅎ
감사합니다^^ -
파라미
식초보단 못하지만 매실청도 좋지요ㅎㅎ
-
조히
천일염인지는 잘모르겠고
혹시 매실청도 효과있을까요?
일단 과일식초하나 사서 드시게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이송이
소금은 천일염 쓰시는거 맞으시죠??
식후에 식초를 물에 타서 마셔보셔요 -
빵돌
저는 땀이 흐를 정도로 매일 운동을 하고있어서
오늘 엄마께 같이 하자했는데
조금 따라하시다가 앉아 쉬시더니
들어가 주무시더라구여..^^;
식생활도 오래전부터 고착화되어있어 바꾸기쉽지않고ㅠㅠ
노력해봐야져!! 감사합니다^^ -
한무릎
국물을 많이 드시는것도 그렇고. 운동 안하시는것도. 몸에 안 좋을거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위암에 많이 걸리는 이유가 국물요리를 많이 섭취해서 그렀데요.ㅇ이코노미스트라는 잡지에 실렸던 내용이니 믿으셔도 될듯^^;; 가볍게라도 꾸준히 운동을 해주시는게 건강에 좋으실듯 해요. ^^어머님이 건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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