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꽃이나 나무를 키울줄 모르면서 꿈이 정원사자격증 따서 나무나 꽃을 가꾸는 일을 할려했던 저였는데 꽃만 보면 이뻐 사오면 죽고 나무도 죽고 ㅎㅎ

울 집만 오면 싫어서 저세상으로 보낸 녀석들이 손에 꼽으라면 꼽겠어요.. 불쌍한 녀석들 ㅎㅎ
근데 이번에 또 큰 맘먹고 사왔어요..

키울줄 모르는 저도 키울 수 있는 꽃들이래요.. 쬐금 돈주고 사왔어요.. 천리향 넘 냄새 좋더라구요.. 에궁 몇일이나 울 집에서 저녀석들이 버틸랑가 모르겠어요..
두녀석다 우리 작은 미니정원에 고이 모셔두었었요..ㅎㅎ

문제는 젊은 제가 노망이 들었는지 아씨께서 어느녀석은 일주일 한번 또 어느녀석은 하루 한번이라카는데 노망이 들었나 다 잊어버렸어요..제가 수술을 그것도 수면으로 몇번하고 나니 잘 잊어버려요..

창피하지만 그래도 뭐 주위에서 저 컴터 머리리라고 칭찬듣던 사람이랍니다..몇번의 수술로 그 휴유증이 한번씩 나타나네요..수면마취 몇번하면정말 깜빡깜빡 한다소리 여러번 들었어요..그나마 요새 제가 다시 요가며 복식호흡이며 이런 운동을 해서 많이 몸이 완화되었어요..ㅎㅎ까마귀 고기를 먹었는지 들었는데 잊어버려 어뭉들 혹 아시면

천리향이 일주일 한번씩 물주고
진달래꽃처럼 핀대요..미스송별이라는 꽃이 꼭 정말 진달래꽃처럼 생겼더라구요.. 그것이 하루한번씩 물주는 것 맞죠??
아시는 분 조언부탁합니다..
담에는 아예 그자리에서 메모를 하던지 해야지 원 80먹은 할매도 아니고 에궁
꼭 읽어시고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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