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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말린표고버섯 갈아서 넣고 우린후 국물과 함께 떠먹어요~

버섯을 서너 조각으로 잘라서 넣어 보세요. 그래도 우린 후에는 입으로 쏙 ^^

국물만 쓴다면 필요한 양 만큼 넣고 우려내시면 되고, 쓰고 난 버섯은 우산은 물론 대까지 알뜰하게 먹어야지요.
버리는 건 너무 아까운 일입니다. 영양학적으로도 그렇고...
다시마 국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시마도 꼭 다 드시도록 하세요.
그런데 굳이 채수를 우려낼 필요가 있나요? 썰어서 요리를 그냥 하면 될텐데... ???

물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취향대로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 1인분이면 1개로도 우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쓰고 난 표고는 갈아서 다른 소스 만드는데 넣기도 하고 간장에 볶거나 조림으로 해서 드셔도 괜찮아요~ㅎ

전 채수를 주로 국이나 찌개 용도로 쓰기에 우린 표고를 꺼내 썰어서 다시 국에 넣어요 ㅎㅎ 갯수는 3~4개 정도 쓰구요.

물 양에따라 달리 넣는데 저같은 경우 진한채수를 좋아해서 1~3개까지도 넣어요 ㅡㅡㅋㅋㅋ 쓰고난 표고버섯은 그냥 맛나게 먹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