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호오~흥미롭네요..단식도 좋은경험이되나 봅니다

네. 자유의지에 가장 가까운 존재라는 의미로 해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미채식 이상의 식이나 올바른 단식을 하면 기존의 욕망에 휘둘리는 의지와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이런 의미에서 쓴 표현입니다.

헐..채식인이 무슨 신이라도 되나요? 통틀어 자유의지를 가진 유일한 존재라니..

아, 수자타!
저도 가보았어요
부처님이 금식하고 수행하셨을때
가장먼저 우유죽을 준 여인 이름이던가요~
얼마전 명상글에서 본거 같아요
종교적이지 않고 영성적이다...^^

오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라도 광주입니다.
증심사 부근에 있는 학운초등학교 앞에 있어요.

주차장이 널찍한게 좋구요. 고속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금방입니다.
가격이 정말 착하고 맛있어서 점심 무렵에는 무등산을 등산하는 사람들이 밀려 들어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불편한 것 외에는 참 좋습니다.
때문에 이곳은 오후에는 아무때나 가도 먹을 수 있더군요.

오.. 수타자라는 곳은 처음 들어봤어요. 저는 불교도 안식교도 아니지만..^^ 분위기 상관없이 맛있는 채식식당은 가보고 싶습니다.. 광주 들르게 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전라도 광주인가요? 경기도 광주인가요? 전라도 광주였음 좋겠어요.. 전주가 시외가 인지라.. 자주 가거든요..ㅎ

채식뷔패 가보면 불교신자와 제7일 안식일 교회 신자가 가장 많더군요.
제가 사는 광주는 절에서 운영하는 수자타라는 채식뷔패가 참 좋은데

뷔패 위치가 절 앞마당에 있고 인테리어도 절 분위기라서 기독교 신자들은
그다지 안보이는데 제7일안식일 교회 분들은 많이 봤습니다.

스님들 비건 아니신가요? 그리고 제7일 안식교였던가? 거기도 비건아닌가요? 러빙헛도 종교단체관련이었던것 같은데.. 오히려 채식인들이 종교랑 더 관련이 많았던거 같은데요?

육식해도 종교 없는 분 있고
채식해도 종교 있는 분 있고
그렇지 않나요?

채식인은 종교가 없을 것 같다는 가정에 오류가 있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