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미가 금기운이라고 보는 건 굉장히 단순화한 견해에요.

네,,,,\사주에 물이 많으니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편이 좋다\ 라는 말과
\사주에 물이 많으니 물을 전혀 마시지 않는 편이 좋다...\ 이 두 문장의 의미의 차이에서
답이 나오네요,,,현미가 영양분이 많은 음식임에는 틀림없고 몸에 오히려 독이 되지않게
현명하게 섭취하는 게 관건이겠네요,,,사주에 물이 많다고 물을 전혀 안마시고 살 순 없으니깐요...
관심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질환자는 미량원소중에서 마그네슘과 아연, 셀레늄등의 보급이 필요하며,
비타민 결핍이 흔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섭취불량과 흡수불량이 주된 원인이구요.
비타민 A와 B군( 피리독신, 엽산, 리보플라빈, 판토텐산, 시아노코발라민, 티아민등)이 흔하게 결핍되며,
고분자의 단백질은 분해및 대사에 영향을 주므로, Branched chain amino acid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의 분해대사과정도 저해되기때문에 탄수화물역시 과량섭취시 간에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사주에 맞춰서 음식도 골라먹어야한다는 이론에 대해 잘못 이해될수있는 부분을 말씀드리고싶은데요,
사주에 물이 많으니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편이 좋다... 란 말과,
사주에 물이 많으니 물을 전혀 마시지 않는 편이 좋다... 란 말은 한눈에 보셔도 같은말이 아니란걸 아실거에요.
마찬가지로 사주와 음식을 일치시켜 드시는 이론에 대해,
감히 제가 가타부타 할바는 아니지만,
사주에 현미가 안맞는다 하여 현미는 한톨도 먹어서는

저도 이른바 불바다 사주라 불리는 사주에요. 사주에 목도 없고, 수도 없죠.
그래도 상관없이 현미 잘먹고있습니다.
불바다 사주이지만 술은 입도 대지 않구요.
사주보다 앞서는건 심상이라고 합니다.
마음을 어찌먹고가 사주보다 우선아닐까 싶습니다.
입덧때문에 현미밥 냄새가 싫어져서 백미먹고지냈더니 바로 치질오네요....-_-
다시 현미식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현미가 안맞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십중팔구는 현미를 오랫동안 불려서 부드럽게 밥 안하시고
별로

감사힙니다..네,,그런 것 같습니다..저희 아버지도 병세를 없애고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막 해보려고는 하는데 해보고 조금이라도 몸이 안편하다 이상하다 싶으면
금방 불안해하며 그만두고 그래서 옆에서 제가 참 힘드네요,,,,
당사자 입장에서는 뇌경색이고 자칫 잘못하면
마비가 올 수도 있다보니깐 불안해하는 맘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어차피 식이요법은 해야하는데
이런 식이면 뭐를 제대로 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