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수술해요. 근데 넘 고민되어 정말 해야는지 인터넷 찾아보니 재발도 한대요.. 채식으로 정말 못나을까요?
은새
저 생리 때만 되면 넘 아파서 진짜 넘 아프더라구요..
그 날만 되면 집도 폭탄 애도 신랑도 넘 귀찮고 ㅜㅜ
몸이 아프니..
그리고 신랑도 저의 입장이 안되어보니 아파서 데굴 구를 정도로 고통스러하는데 넘 모르네요..ㅠㅠ 저만 죽을 지경이고
저 여지껏 자궁근종 그리고 병원에서도 자궁근종으로 판정하길래 그런 줄 알았어요.
하도 잘하는 곳이 있다고 누가 제 게시글에도 그곳 알려주시고 울 계군 아짐도 자궁근종 수술 안하면 커진다고 그러고 아마 그곳같아요.
계군 아짐 아는 분도 그기서 했다고 말하길래 함 올라갔어요..
장장 6시간 거리 왕복 12시간 어제 검사 결과 자궁근종이 아니고 자궁선근증이래요.
샘도 설명해주시고 인터넷 검색보니 맞는 말씀도 같기도 하고..ㅠㅠ
자궁선근증이라고 확신찬 말씀은 아니지만 의심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다시 인터넷 찾으면서 알아보니재발도 가능하다네요.
이일을 어쩜 좋아요.
돈도 거금 250만원 전 암보험만 들어서 생돈 내야하고 재발도 한다고하고 그리고
다른 병원서생리를 넘 많이 하니
옛날 자궁청소 고주파수술 끍어내는 것 했는데.. 생리 줄어든 기억이 있어요..이것도 그것과 비슷한 것같아요..
수술해도 재발하는데 수술말고 정말 고칠방법이 없을까요?
오죽했으면 간호사 붙잡고 살려달라고 넘 아파서 말입니다.
의사샘한테도 재발 살려달라고 넘 그동안 거진 이년동안 생리때만 되면 넘 아파서 길길이 뛰고싶을 정도로 아팠거던요.
정말 고칠 길이 없을 지 수술해도 재발한타도 인터넷에 적혀있네요.
저 어쩜 좋아요.
자궁 벽이 2.8센치라네요.
앞부부만 두껍다고 그러네요.
다른 이는 뒷부분이 두꺼워 수술했대요.
전 만일 수술하면 열치료술이라고 피도 안 흘리고 밑으로 하는 수술이라서 당일 퇴원 가능해요.
수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또 재발?.. 인터넷에 그런다네요.. 재발..ㅠㅠ안 그래도 예전에 고주파 수술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데 정말 채식으로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수술하고 나서도 그 먼거리 수술후 일주일 후 가보고 한달뒤 육개월뒤 일년만에 이런식으로 가는데 돈깨지는 것도 걱정 그리고 재발하면 또 수술 그리고 자궁은 다 들내지않고 보존하면서 하는 수술이라 괜찮지만 배란도 되고 난소도 살아있고요.
자궁도 그래도 유지하지만 임신은 불가능이래요..
그리고 진료비며 피검사만 어제 14만원 넘게 썼네요..
낼 당장 병원 시키는대로 자기전에 약을 밑으로 넣고 그 담날 약먹어서 모레 수술들어가야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재발 경험이 있는 저로서 걱정입니다.
그 잘한다시는 의사샘 제가 일년 반쯤 고주파하였다니 그것을 기록하시더라구요..
그럼 똑같은 말? 다르지 같은 수술임을 직감했어요.
근데 수술비용이 왜케 비싼지?ㅠㅠ
이수술을 하게되면 제가 생리를 20일가까이 하는데 확 줄일 수있고 또 제가 지금 증세가 어떻하냐면요.
생리시 꼭 배가 9개월 배같이 부풀어 올라 고무줄 바지입으면 눌려서 넘 아프고 앉아있지도 못하고 자크바지도 입으면 아프고 여하튼 헐렁한 바지만 선호했어요..
근데 재발도 가능하다고 인터넷도 그러고 저도 경험..ㅠㅠ
근데 왜 개인 병원서는 자궁근종이라도 했을까요?
여지껏 전 자궁근종으로 알았는데 어제 그 샘은 이리 저리 사진을 찍으보시더만 그 사진가지고 설명은 안 하셨지만 제가 자궁근종이라도 자꾸 들먹이니 아니래요.
자궁선근증이라시네요.
확실치는 않지만 의심간다고
수술전 조직검사하고 바로 수술한대요.
아침에 수술하면 저녁에 퇴원하는 저에게는 유리한 점도 잇지만 재발이 가능하다해서 절 살려주실겸 정말 채식으로 고칠 수 없을런지?
꼭 조언과 도와주시길 저좀 살려주세요.
그간 넘 아파서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니었어요.
당장 낼 부터 약도 병원서 먹으라는 것 먹어야하고 월요일 수술들어가야는데 수술을 해야만 능사일까요?
수술 안하면 안될까요?
채식으로 살 수 있을지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고친다고 알고 여러분들도 분명 아실 것인데 정말 이 병 이것도 질환이라네요.
자궁선근증 못고치나요?
저 살려주세요..ㅠㅠ
그간 넘 아파서 횡설수설 정말 수술뿐이고 재발해도 수술뿐인지?????????????
조언 부탁해요^^
올은 또 그 병원서
심전도 검사 가슴x레이 검사해라해서 할 계획은 있지만 수술해도 재발한다면 포기할 생각입니다.
신랑도 어제 듣고 놀랬어요.
여지껏 자궁근종으로 알고 얼마나 수술못하게 말렸는지?
횡설수설 또 하네요.
피도 지금도 나오고 있어요..ㅠㅠ 지금 생리 16일째 녹즙도 먹어보고 운동도 하여 보고 별짓 다하는데..ㅠㅠ
생리 기간 동안 넘 아파서 늘 누워있고 집도 폭탄..ㅠㅠ
저좀 도와주시길^^
-
츄릅
감수다님...항상 감수다님 글을 보며 느끼는 것이지만 생각이 너무 많으신것도 문제인거 같아요
믿고 나아가야 하는데...가끔 저희 엄마도 걱정병이라고 제가 뭐라고 말하지만...
걱정이 참 많으시고 이럴까 저럴까 그럴수 있을까 안되지 않을까? 약간 부정적인 면이 상당히 있으신거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결정하신 부분에 있어서 진행 잘하시고...수술이든 채식이든 난 건강해질 것이다 괜찮다 괜찮다 계속 생각해보세요...^^ -
무들
그죠? 감사해요.
올도 행복하세요^^ -
꽃가을
자기 건강은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는것같아요
-
해나
긴글의 모수다님 위로 감사드려요.
모수다님은 괜찮으시죠?
아나스타시아 책 꼭 함 시간내어 읽어보아야겠네요..
그리고 운동 그리고 생강 계피 대추등 이것도 함 생각해볼게요.. 걱정 감사해요.
저도 모수다님 사랑해요^^ -
곰탱이
여하튼 이러한 건강요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긍정적 마음,밝은 마음이
병을 치유하는데 더 도움이 됨을 강조하고 싶어요.^^
아직 아나스타시아 책을 읽어보지 않으셨다면 그 책 또한 시간나시면 읽어보세요.
\병은 잊는 그 순간부터 낫는다.\ 라는 말이 있어요.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감수다님은 이미 더할나위없이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분임을 전 알고 있어요.힘내세요.!!
감수다님 사랑합니다.*^^* -
맺음새
기본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녹즙 또한 소화시키기 힘들다는 것을 요즘 절감하고 있어요.
감수다님 녹즙 보단 전에 드셨던 야채스프 드시면서 단전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요법들을 실천하시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아는바가 없어 뭐라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안타깝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병에 집착하지 마시고 마음을 편안히 가질 수 있도록 좋은 글과 함께 사랑스런 따님과 동화책 보는 것도 좋아요.생강,계피,대추를 넣고 푹 끓인 물에 죽염 타서 마시면 좋 -
솔로
생리중에는 좌훈하면 피가 더 나온다더라구요.
지금 피를 계속 흘리고 있어요.
이럴때 어떻게 해요
좌훈 하면 안되는 것이라던대요..?
그리고 희망 주셔서 감사해요.
올도 행복하세요^^ -
솔로다
세상에 못고치는 병이 잇을라구요......일단 님이 고칠수 잇다는 생각을 가지세요 플라시보효과 아시죠?
수다님 얘기도 맞구요 님은 위하수나 대장이 하수가 되어잇을 수도 잇겟네요
즉 위장부터 모든 장기가 내려 앉아 잇단 얘기죠....님
지금의 님의 몸을 바꾸실려면 과감한 생채식 단식이나 열 요법을 병행하셔야 할 듯 합니다
요즘 나오는 각탕기 사시면 좌훈하는게 잇어요- 여자들에게 중요한 임맥에 직접작용하는 것이라
제일 권해 드릴만 합니다
님! -
트런들
수다님 감사해요..근데 피가 지혈이 안되고 있어요. 당장 지혈되길 바라는데요..
이것은 안되죠?
이번달은 쭉 가는 것인지?
여하튼 수다님 갈쳐주신대로 함 해볼게요..
올도 행복하세요^^ -
엄지
모든 통증은 차가워서 오게 됩니다. 그 부위를 찜질기 등으로 늘 따뜻하게 해주시면 뭉쳐있던 어혈들이 풀리면서 통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몸이 차갑고 늘 차가운 물과 음식이 들어가게 되면 혈관이 굳어 맺힌 부위가 생기게 되고 그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서 병명이 달라질 뿐입니다. 머리가 아프다고 머리를 잘라낼 수 없듯이 자궁이 아프다고 그 속을 함부로 잘라내거나 수술로 도려내면 그곳에 생긴 상처는 누가 치료해 줍니까? 의사가 대신 아파해주고 낫게 해주지 않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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