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부수다님사이는 어떠세요?
피라
전 20대여자구요 부수다님과남동생과 살고있습니다
전에는 가족들 건강하게 사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빠와 남동생에게 너무 화가납니다
부수다님이 맞벌이하시는데 집안일은 모두 엄마몫..
제가 40프로정도 도와드린다해도 아빠와 동생은 전혀..
남동생은 방학인데 집에서 컴터만하고..
아빠와 동생이 본성이착하긴한데 다정하고 자상하지 못한 성격,무심한 성격에 화가납니다
딸로써 엄마만 힘든것같고 엄마만 항상 희생하는것같고..
어쩔수없는걸까요?
나이가들고 머리가커질수록 그런아빠가 넘 밉습니다
존재만으로 싫다 이런건아니구요 그냥 그러지좀않았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집안일은 왜 항상 여자의몫인지!
겉으로는 화목한가정인데 자세히보면 그렇지만은않은..?
엄마가 여자로써 아빠에게 더 사랑받고 행복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욕심이너무큰걸까요ㅠㅠ
모든가족이 세월이 지나면 다이렇게되는건가요..
sbs에서했던 무언가족이..다 그렇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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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샘
사과맛수다님의 물음에 대한 답이 저 역시도 궁금합니다. 잘 생각해보세연. 해답은 전혀 다른방향에서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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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저희 부수다님 또한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요즘엔 저와 누나가 하도 뭐라고 하니까 아버지께서 가끔 설거지를 하시더군요. 그뿐이지 뭐 전과 다를 것 없네요. 아, 요즘엔 빨래도 개키십니다. 저도 몇년 전까지만 해도 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 아버지에게 늘 뭐라고 하곤 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옛날 분들의 삶은 그 분들 나름대로 알아서 잘 이끌어 가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요. 그런 문화나 관습들을 바꾸고 싶으면 젊은 세대 스스로가 바뀌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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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암죄암
욕심이 과한 것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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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송
남자가 부인보다 일찍이면 좋은데 늦게 돌아가시면 밥,빨래,청소,세탁. 장보기. 반찬,국,찌게. 못해서 시집간 딸이 와서 하는거 보고 전 위에거 90프로 해요 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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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멋지시네요..젊으셔서부터 그렇게 하신건가요? 저희아빠는 제가 어릴적부터 그러지않으셨어요.. 몇십년동안 해온 아빠의습관이라면습관인데 고치기쉽지않잖인요..누군가를 변화시킨다는게 쉬운일도아니고..싸움만되고ㅠㅠ 그냥제가참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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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늘
전 부인과 1여,2녀,3남의 50대가장 입니다 우린 이런 저런 사정으로 아침엔 모두 출근합니다 저녁에 와서 식사준비 부인, 설겆이 저를포함4명이 돌아가면서 하고 주말에 집청소는저와부인이 합니다 다 일이있어서 가사일은 가족회의하고 가정의 남녀 평등 꼭 이루시길 ㅡ할얘기 많으나 질의있으면 해드릴 게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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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
엄마는 그냥 희생(?)하는 스탈이셔서..저혼자 답답하고화가납니다..몇십년을 그렇게 살아와서고치기도 쉽지않고..자꾸싸움만되고..딸로써 엄마가안쓰럽고 답답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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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시내
맞벌이 하시면 당연히 가사분담 하셔야죠~~ 정당한 권리를 주장해보세요~~ 좋은 말로 안되면 집안일에 대해 파업을 선언해보시는것도... 암튼 잘 해결되길 바래요~~ 남동생도 있는데 교육상 좋지 않아보이네요~~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집안일 안하면 쫓겨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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