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다시마 참 좋아하는데...일본요리에서는 다시마를 푹 졸여서 먹던데..무나 감자같은 거 넣고 국물 자작하게 간장 간해서요. 저도 집에서 해먹어봐야지 하면서도 실천이 안되더라구요.

식당 메뉴중에..가끔 다시마국 나왔어요..
무.다시마 넣고 끓인국 반찬으로 나오면 참 반갑워요

삶은다시마 부드러우니 소화도 잘되고 맛도 좋고..전 너무 맛있게 잘먹었던기억나요.

저희 급식에 감자다시마국 나온적 있어요. 육수 우린거에 양파 감자 깍둑썰기로 썰고 다시마 채로 썰은 거 넣고 간장, 소금간해서 나왔는데 맛있었어요~!

다시마는 좀 질긴 느낌이 있어 국물내는데는 많이 쓰지만 국거리 재료로는 잘 쓰지 않습니다. 국물을 잘 우려낸 다시마는 적당한 크기로 자르거나 말아서 초고추장에 찍어드시면 나름대로 맛있습니다. 그리고 국수나 라면요리에 국물낸 다시마를 면 굵기로 가늘게 썰어서 면과 함께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또 국물낸 다시마나 그냥 다시마에다 조림장 넣고 조려서 드셔도 좋구요. 이때 그냥 다시마만 조리면 넘 볼품없으니까 캐슈넛이나 땅콩이나 호두, 불린건조묵 그런 걸 넣

제가 워낙 다시마를 좋아해서,,,,두끼에 걸쳐서 다시마만 홀랑 건져서 먹었던것같아요...^^;;

근데 넘 미끈해서 먹기가 좀 안좋을거 같아요..밀봉 잘 해서 서늘한곳에 두면 잘 안상해요.

그럼 한끼에 다 먹어야 하나여?? 다시마는 오래두면 뭉글한게 나오잖아여??

앗..저랑 같은 생각을...ㅋㅋ 예전에 엄니께서 저 다시마 좋아한다구 미역반 다시마반해서 미역다시마국(?)을 끓여주신적이있었지요...원 제목은 미역국인데 다시마가 꼽싸리... 암튼,,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