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밥ㅠㅠ
새밝
채식3주차인 사람입니다.
제가 회사를 마치면 저녁7시반이고, 회사를 마치자마자 컴퓨터 학원에 갑니다 (자격증 취득때문에요^^)
그러면 집에 가면 9시 반쯤 되는데요
그때 되어서 늦은 저넉을 먹어요
소화를 시키고 잘려고 해도 결국 소화도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잠들기 일쑤입니다.
아무리 채소위주의 식사를 했다고 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밤새 위장이 소화를 시키느라 되게 피곤하고요..
몸이 퉁퉁 부어있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아, 참고로 제가 역류성식도염과 위출혈로 인해 채식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소화를 다 안 시키고 잔 다음날은 엄청 피로함을 느끼거든요ㅠㅠ
저녁밥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마냥 굶기엔 배가 너무 고프고 ㅠㅠ....
회사를 마치고 학원가기 전 뭘 사먹으려니 회사가 번화가 인지라, 거의 고기집, 술집 이런것들이구요
밖에 먹는 음식은 저 또한 찝찝해서 먹기가 싫네요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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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댓글 감사합니다! 아 그런게 있었군요 이제 잘때 유의해야겠어요^^ 제가 밥순이여가지고 ㅋㅋ 얼마전에도 배가 너무 고파 찰떡을 몇개 사 먹었는데 집에가서 다시 밥을 또 먹었지 뭐예요...ㅋㅋㅋㅋㅋㅋ 위가 약하면 찰떡이 좋은가 보네요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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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역류는 저녁소식과 머리쪽을 발쪽보다 약간 높여 자고 위가 약하니 찰뗙이좋을듯ㆍㆍ7 30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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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댓글 감사합니다! 회사 특성상 7시반에 마치게 되어서 ㅠㅠ 어쨋든 그때부터 식사가 가능하고요.. 회사안에서는 무엇을 먹기가 조금 번거롭네요..ㅠ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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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koHolic
저 같은 경우는 감자를 삶아서(소금간) 저녁에 먹거나,
선식이나 미숫가루 먹어요(물없이 먹긴 한데)
아님 누룽지 같은거 먹을때도 있구요.
주먹밥도 어쩌다가(소금으로 간한)
7시 30도 늦은 시간 같은데...
6시 정도에 선식이나 미숫가루 물에 태워서 먹는 것이 좀 간편할 것 같네요. -
얀
댓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밖에서 배고프면 다른음식에 눈을 돌리게 되더라구요 ㅠㅠ 아직은 잘 참고 있지만 님 말씀대로 견과류나 과일같은거 싸다니는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 ! 이제부터 좀 싸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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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
뭔가 먹을것을 챙겨 다니세요. 전 항상 과일이나 토마토 견과류등 조금씩 가방에 가지고 다녀요. 배고프지 않기 위해서요. 밖에서 배가 고프게 되면 다른음식에 눈을 돌리게 되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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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꽃
이렇게 친절할수가 ㅠㅠ 안그래도 위에 양배추가 좋다고 해서 늘 도시락도 양배추반찬이 빠지지 않아요 양배추즙도 하루에 세번 꼬박꼬박 마시고 있구요 ^^ 마침 회사에 냉장고도 있어서 그렇게 해도 괜찮겟네요 간단하게 먹을수 있게 주먹밥이라던지, 계란 빼고 김밥 말아야겠어요 , 김밥에 단무지 대신에 찐 양배추를 길게 썰어서 넣어도 아삭아삭한게 굉장히 괜찮더라구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용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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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된
저도 약간의 계란알러지가 있어서 계란보다는
김밥이 제일 괜찮은거같습니다 ^^
집에서 싸오셔서 회사에다 냉장고에 보관을 할수있다면
위에좋은 양배추말이밥도 괜찮을꺼같아요
양배추가 위에 엄청 좋잖아요 ~
근데 여름이면 상할확률이 높기에 보관이 어려우시면 비추...
생양배추아삭아삭 씹어드셔도 배부르고 좋아용 ㅎ
뭔가 제가 옛날에 고민하던거랑 비슷해서 도와드리구 싶은맘에 글이 길어졌네요 ^^;;
좋은 방법 찾으셔서 몸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
든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계란알레르기가 있어서 그건 조금 힘들거 같고.. 김밥같은걸 아예 직접 싸다녀야겠네요 그럼
그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
은율
저는 소식 6개월 채식 일주일되었습니다..
제 밥량은 무조건 삼각김밥 3/2를 넘지 않는데요
수다님처럼 그런상황이 저도 자주 있어요...
전 삼각김밥 제일 덜짠걸로 사서 먹어요 잠들기 4-5시간전인 8시에요!
아님 훈제계란2알과 녹차 좋구요 물론 비건이시거나 알러지 있으심 안되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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