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씨름하고 겨우 집에 이제 도착했네요. 진짜 오늘 정신없는 하루입니다 ㅎㅎ
전세금도 준비하지않은상태서 주인이 이런 저런 지적을 다하고 돈 빼고 주려고 벼루고 있었나 봅니다 오늘따라동생이 컨디션이 안좋아서 안 오려했는데 대찬 거센 주인들이라 저혼자 감당못할것같아서 꼭 오라고 늦게라도 오라고 겨우 꼬셔 아픈 동생 불러서 그러고 같이 갔어요 주인집에도 빨리 오라고 전화 얼마나 오던지 고함지르고 따지고 변명하며. 일부러 저는 잘못내렸다고 그러고 딴데 내려 천천히 동생오기만을 기다리고 전화 올때마다 일부러 조금만 기다리시라고 하고 동생도 절대 혼자 가지마라 누나야 하네요 .일단 제가 짐을 다 빼지 않은상태.. 주인이 들어와 살고 있다고 어제 저녁에 전화왔어요 오늘 차속에 어떤 분한테 이야기하니 무단침입이라네요 법에 걸면 잡혀들어간다네요.
동생도 미리 알아보고 경찰서에 연락할 각오를 하고 주인집이 다른 동에 사는데 주인은 그 집으로 오라는데 동생이 갈쳐주길 누나 모른다고 하고 누나 살던 집으로 오라고 말하네요 어찌나 진땀나는 하룬지 머리싸움 기싸움이었어요 진땀나는 하루였어요 동생이 화가나면??ㅠㅠ 여튼 불같은 성격이라..ㅠㅠ 제발 좋게 하고 끝내자해도.. 앞전 사람들 이 주인의 별난 그 성격에 전세금 힘들게 받았다더군요 동생이 지금 누나 니 오라가라는 것도 법에 걸면 잡히니 전화 오든지 말든지 간다고만 하라고 하고 여튼 진짜 오늘 저 진땀났어요
어찌 어찌 제가 살던 집에 주인 아저씨 앉아계실때 우리 들어서니 전세금도 준비 안 해놓으시고 이것 저것 지적하시면서 오히려 저에게 돈을 내놓아라는 식으로 하시려는 찰나 동생이 그기 경찰서죠 여기 도둑이 들어왔어요 라고 신고를 하는데 저는 제발 속으로 좋게 해결하자는 말을 하고팠어요 주인은 오히려 팔팔 뛰시며 그래 좋다 해보자하며 동생과 막 싸우려네요. 동생은 팔짱을 끼며 경찰아저씨 올때까지 기다리고 동생이 키가 어찌나 큰지 그 아저씨 뛰다 결국 주저 앉으시고 좀 있다 주인 아줌마 또 좀 있다 경찰들이 들어서는데 저 주민번호 폰 다 적고 주인 것도 적고여튼 경찰들은 동네 사람들이라 좋게 해결해라지만 여튼 언제든 우리에게 유리하도록 말씀을 하셨지만 경찰들은 그냥 물러가버렸어요.. 오히려 어색한 분위기 오히려 주인만 기가 여튼 살아서 일단 경찰 아저씨 하시는 분이 진짜 제가 아직 나가지않고 짐도 잇고 전입신고도 하지않은 상태 주인에게 잘못있다고 하셨기에 주인 아줌마는 죄송하다고 싹싹비네요 이것 저것 고쳐달라 소리 주인 아저씨도 말 못하고 일단 은행으로 가자네요
돈 준다고 그런데 다 안주고 20만원 남겨 놓으시네요 집 빼면 주겠다고 그런데 또 오려면 왔다 갔다 네시간 거리라 늦더라도 우리 짐빼고 돈 받고 가자고 동생에게 이야기햇어요 짐도 빼고 침대며 식탁은 치우던지 주인집에서 사용하던지 하라고 하고 만일 못 치우면 치우는 돈을 조금 드렸어요 더 많이 달라시네요 서로 좋게 흥정하에 드렸어요.. ㅠㅠ나머지 전세금 달라니 주인 아저씨 집에 계시다 왔다 갔다 힘들어 안오셨다고 내일 통장으로 주신다고 하시고는 그러고 헤어졌는데 걱정됩니다 주시겠죠 혹 제가 대처할 방법이있을까요. 동생은 아까 경찰서에 이야기한 것도 있으니 누나야 걱정마라지만 제가 뭔 대책 세울 방법이있는지 조언 부탁합니다.감사합니다 오늘 화이트데이네요.. ㅎ ㅎㅎㅎ 행복한 저녁되세요ㅎ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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