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꾸준히할 수 있는 방법 몇가지

1.채식요리에 도전한다
2.채식식당을 종종 이용한다
3.시장을 볼때 계획을 잘세우고 맛있는 채식재료를 고른다
4.채식모임,채식친구를사귄다
5.꾸준히 건강,채식관련책과 동영상등을 본다
6.마음을 조급하게 갖지않고, 평생 습관을 만든다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마음을 갖으세요.
작심삼일, 3일마다 마음을 새로이하세요
7. 좋은 방법을 꾸준히 알아보고 스스로에게 맞는 방법을 연구해나가세요

저는 비건채식인데 십년넘어가고있어요 첨시작할때 부터 동물성은(초기몇년은우유및유제품은먹었음)끊었어요 실수를몇번하긴 했지만 그다지 어렵지않더라구요 일단 지금생각난건데요 목록을 정해서 한가지씩줄여보시는것은 어떠세요?? 육류,생선,우유,계란등등 적어서 하나씩 하나씩적응할때마다 지워버리는거요 시작한지 얼마안되셨으면 집에있는 양념종류를 일단 정리하심이 바람직하지않을까요 거기서 실수할확률이 좀있더라구요

저는 건강을 생각해서 페스코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비건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억지로 먹고 싶은것을 참으려고 하는건 몸이 더 안좋은거 같습니다~ 자기의 체질에 맞는 채식을 시작하는게 어떨까요??

채식의 기본은 도시락이라고 생각 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모든 일에 기본이 바탕이 되면 많은 어려움이 닥쳐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것 같아요.
배지테리언이나 비건을 오래 하는 사람이라면 도시락을 안싸고 다니는 사람은 자연스레
외부 음식을 많이 접하다 보니 실수로라도 동물성 음식을 자주 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현재 채식을 하고 있구요 저의 목표는 비건이어서 어떻게 하면 비건을 유지하면

윤리적인 이유로 채식을 시작하신거면 저랑 같은 이유에서 시작하셨군요. 저는 현재는 락토-오보 채식주의자입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비건이 되려고 하구요. 현재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천천히 하세요
한국은 식문화 특성상 비덩주의 채식이 있대요
부대찌게 김치찌개를 먹어도 고기는 옆 사람주고 나머지 야채와 국물을 먹는 식이죠
저도 페스코지만 사회생활 하며 채식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전 김치찌개 시켜서 고기 나오면 옆 사람 주고
비빔밥 시켜서 고기나오면 빼고 먹고 계란나오면 옆사람 주고 그래요
그럼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ㅋㅋ
천천히 하시는게 좋고 한꺼번에 너무 많이 바꾸면 몸에도 안 좋아요
하나씩 바꿔야 어떤게 내몸에 맞고 아닌지를 알아갈수

채식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모이긴 했지만 채식을 시작하게된 계기는 다 다를거라 생각해요.
공장식 축산과 비윤리적인 모습에 대한 거부감으로 채식을 시작하셨다고 해도 나요님의 몸과 마음도 챙기셔야죠~ 라떼한잔에 그렇게 자책하시면 오히려 몸에 해롭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 습관 좋은 마음으로 음식을 섭취하세요. 그게 식재료에 대한 최소한의 감사함을 표현하는 길인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시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먹고싶은걸 참으면 스트레스가 생기는데 독을 먹는거나 마찬가지아닌가요. 채식도 자연재배식, 유기농재배식, 무농약, 저농약식이 있는데 채식요리책이나 채식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참고로 울 어머니는 4년넘게 우유를 드시는데 건강에 별 이상없습니다. 단, 제주도의 풀먹은 소의 우유라는 점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