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생기는거같아요.
율하
건강때문에 채식을 시작했고몸에 안 좋은수입밀가루 인스턴트 등등 철저히 가렸어요
알면 알수록 다양한 건강관리법이 있더라구요.
아직도 가끔 치킨도 먹고싶고 계란 우유가 들어간 빵도 실컷 먹고싶고
각종 식품첨가물로 뒤덮인 과자도 아이스크림도 먹고싶어요
그럴때마다 못먹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괜히 눈물까지 나올때도 있었는데
그래도 잘 참았어요.
몸에 나쁜 음식대신 채소와 과일을 더 좋아하려고 노력했구..
그러던중!!!!!!!!!!!!!!!!!!
밥따로 물따로를 알게됐어요.
밥먹을때 물을 마시면 안좋다, 찬음식을 먹으면 안좋다 공감했어요
하지만 과일도 안좋다구요 ? 생채소도 안좋다니..
이제 진짜 진절머리나고 짜증납니다.ㅠ
저는환자는 아니지만 손발이 찬 소음인 체질에최근 수술한적이 있어서
건강관리하려고 노력하는데요
1일2식 수박도 열대과일도 먹지마라
과일도 맘껏못먹고
참..
뭐하자는건지..
솔직히인생을 사는 즐거움중 하나는 먹는데 있는거 아닌가요 ?
채식하는것도 참 힘든데..
특히친구들만날때요진짜 난감하더라구요.
건강에 대해서 찾아보고 건강관련책을 읽을수록
오신채는 나쁘다 생현미를 먹어야한다 등등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람을 조여오는거같아요
머리가 지끈지끈아파와요
-
별빛
정신질환에는.. 숙변제거가 약입니다 ㅎ
관장, 된장찜질, 마그밀 이런거하지말고 20일만 생수단식하고 오셔요 ㅎ
숙변 안빠지면 생채식을하든 채식을하든 나발을하든 평생 그상태 됩니다..ㅎ
단식 안어려우니깐요 ㅎ 박에서하는건 -
돌심보
윽 저도 그랬는데..ㅎㅎ 저도 그런것때문에 고민많이했어요. 근데 맘편히 마음대로 몸이 원하는대로 드시고, 가볍게 운동하세요 이게 최고 !
-
은새
본인이 가장 편안한 것이 최고의 채식이라고 생각해요
무엇이든 나 자신이 행복해야 하지 않을까요?
괴로워하면서 하는 일은 하면서도 힘들고 어렵쟎아요
기분좋게~~ 행복하게~~ 즐 채식 합시다...^^
편하게 생각하세요 이렇게 안되었으면 다음에 저렇게 해보면 되지뭐~
천천히...시간은 많습니다 아자! -
권뉴
채식에 밥따로 물따로까지하면 정말 먹을게 없죠? 저도 많이 혼란스러웠어요..물론 지금도..수다님처럼 자신이 할수 있는정도를 만들어 가야 할것같아요..그리고 한가지씩 천천히 해봐가면서 나에게 잘맞는것도 경험해가면서 만들어 가야하구요..저도 과일 엄청 좋아했는데,위가 안좋아서 과일을 줄이니까 확실히 좋아지더라구요..하지만 과일이 몸에서 잘받는 사람은 먹어도 되지 않을까요?저는 과일을 먹으면 속이 않좋으니까 과일을 수분끼적은 걸로 좀 먹고,곶감 먹고,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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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짱아
자기 기준으로 생각할 때, 할 수 있는 것을 하세요...
저도 10년전에는 고기 덩어리만 골라 먹는 것도 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보다 어려운 것도 쉬워요.
본인의 습관이 어느정도 까지 받아들일 수 있고, 할 수 있는지 체크를 해보셔야해요..
그리고, 기준을 마련할 때에는 일단, 육식을 안하는 정도만 해도, 꾸준히!~라는 전제로 봤을 때, 충분히 훌륭한 식사인 것이에요.
즉 한달에 10일 이나 일주일에 1일이라도 고기안먹을 수 있는 기준으로 봤을 때 -
꽃햇님
오신채는 나쁘다 생현미를 먹어야 한다...모두 개소리에요,,,,
육식을 안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드시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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