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몇시에 하시나요?
횃불
사무실에서 일하다보면4시와 5시 사이 상당히 배가 고픕니다..
예전에는 점심을 먹고 오면서 빵이나 과자 과일등을 습관처럼 사와서 배고플때마다 직원들과 같이 먹었구요.
다행히도 채식하면서 요런 못된 습관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중이구요.
배고픈 시기만잘 이겨내면속도 편하고 참을만 한데.. 집에와서 8시나 9시쯤배도 안고픈데 여지 없이
밥을 폭풍흡입하기 시작합니다. (이럴때는 먹는 속도두 상당히 빠르구요..)
좀전에도 현미밥 한그릇과 각종반찬, 상추쌈으로 배부르게 먹고..지금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빵이나 과자가 아니라는 것에 위안을 삼고 많이 먹기는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어떤 음식이든 자기전 3시간 전이나 저녁7시 이후로는 왠만해선 안먹는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습관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밥 먹기전 편안했던 속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더부룩해서 매실액기스에 얼음물 타서 한잔 마셨네요..
적당히 먹으면 좋을걸 왜이리 많은 식사를 푹풍흡입을 하는지..
안좋은 습관을 고치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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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송이
두부 묵 좋아요 배불리 먹고자도 소화잘되고
일어나면 배고파요 ㅋㅋ -
유미
그린스무디! 요걸 다시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한동안 먹다가 번거롭고 귀찮더라구요.. 글구 채소값도 비싸고.. 그러다보니 안먹게 되고.. 다시 시도해 봐야 겠어요..
단순한 선택님 말씀대로 저또한 채식이 아니더라도 뭘 먹으면 폭식을 해서 문제여요..
제 주변에는 저같은 사람이 없어서 늘 제 식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고쳐보려고 했는데 쉅지가 않더라구요.. 어느 분에 말씀처럼 정신적인 문제인지00?! -
이하얀
저랑 완전 똑같으신 패턴이시네요.. 4시~5시 죽음의 시간이에요ㅎㅎ 집에 도착하면 8시 정도 되기때문에 저녁을 먹기에도 애매한 시간이고 굶자니 기운없고 기분도 다운되고 공복시간도 너무 길어지죠.. 이거 진짜 채식이 아니더라도 문제에요.. 회사가 5시에 끝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여하튼 그래서 저녁은 8시 좀 넘어서 하게되구요, 굶게 되거나 그린스무디 1잔 하거나 폭식이이에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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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붕
저녁만 왜이렇게 폭식하게 되는걸까요? 저두 식사가 아닌 과일이나 선식 같으걸 먹어 봤는데 저 같은 경우더 더 먹게 되더라구요. 폭식을 어떻게는 고쳐야 하는데.. 큰 문제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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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
저두 저녁에 폭식심해서...ㅠㅅ ㅠ 아침 점심으로 많이먹어봐야 600칼로리..조금먹고 7시까지 버티니까 배고파서 자제할수가없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4-5심에 미숫가루나 과일 간식먹으니까 조금은 나아지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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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소식! 정말 지키고 싶은데.. 왜이렇게 어려운건지
그래두 빵이나 과자 먹는것보다 차라리 현미밥을 많이 먹는게 더 속도 편하더라구요..
밀가루 먹으면 확실히 가스가 많이 차는것 같아요..
정말 소식하고파요..^^ -
sin
저는 퇴근시간 때문에 8시 반쯤 저녁을 먹고 12시 좀 못 되서 자는데, 3시간이 지났어도 소화가 덜 되서 속이 부대낄 때가 있어요. 위가 약한 편이라 가스가 잘 차거든요. 제 경험으로는 아무리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힘들어지고,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도 조금 먹으면 속이 괜찮더라구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아무래도 소식만한게 없겠죠. 저도 소식을 지키는 것이 힘들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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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이트
간식을 먹어 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더 많이 먹는것 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꼭꼭 씹어 먹는다는게 참 어렵더군요.. 뭐든지 의지가 부족한 탓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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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요~
간식 좀 드시면 편할듯 한데요? 대신 하루 먹는 칼로리를 생각해 가면서 식사할것에서 깎아서 간식으로 만들어야 해요. 그리고 저녁을 가볍게 꼭꼭 씹어 먹는다면 굳이 잠들기 3시간 전에 식사를 마쳐야 한다는 법은 없죠. 위산 역류 때문에 먹고 바로 자면 안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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