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동네엔 식물 유산균 음료팔던데
김치추출물 ㅋㅋ
근데 유산균음료들이 다 워낙 첨가물이 많아서ㅠㅠ
몸이 건강하시다면 그정도로 큰 이상이 생기진 않을테니 그냥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용

ㅋㅋ건강염려증환자처럼 되가는 절 보면서 때로는 어이가 없을때도 많아요 . 음식도 중요하지만 결국 마음이 젤중요할텐데 말이죠^^

좋은질문같아요 건강에는 편차가심한 것 같아요
누구는 뭐가어떻고 누군,, 그리고 콜레스테롤도 섭취해주면 스트레스받을 때 끌어다 쓴다고 어느정도 먹어주는 것도 좋다고 일일일식 저자가 말하구요

이쪽으로 생각하면 또 이렇고 보통 사람들말추적하면 그렇기도한거같고요ㅎㅎ 모든 먹거리에 철학과따져서 먹는사람도드물긴할거에요^^ ㅎㅎ

암을고쳤다는 사람도 사람이흡수하기조은 식단무시도하고 밥이랑반찬같이비비기도하고ㅎㅎ

사람은 또 이겨낼힘들을 가지고있으니

한쪽으로 습

저도 가끔 그래요. 가까운 사람들은 지 몸 엄청챙긴다고 생각할것같아요. 그런데 어쩔땐 쓰레기음식인줄 뻔히 알면서도 막 먹기도해요.ㅠ

맞아요 이해가 돼요. 저도 그런 적 있어요. 그래서 눈 질끈 감고 우적 우적 먹고 싶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먹는데.. 이런.. 점점 맛이 없어지는 거에요... 아니, 맛을 모르겠는 거에요. 정말 슬펐죠..
그런데 이제 그렇게 아니면 먹지를 못 해요. 궁금해요. 내가 지금 먹고 있는 게 무엇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차츰 찾아가요. 새로운 먹거리가 주는 새로운 맛을, 미각을 되찾아가요.....

저는 먹는 걸로 걱정해본 적이 없는데 이것저것 정보를 듣다보나 혼란이 오고 모든 음식의 재료를 따지고 성분 따지고 하다보니 음식이 어느순간 즐거워지지 않았어요ㅠㅠ 스트레스받고 뭘 먹어도 먹기 싫다는 생각도 들고. 팥빙수랑 아이스크림에 우유 들어가고 시럽들어가고 그렇잖아요 먹고 싶은 걸 못 먹는다는 생각에 우울해지고 약간 그런거ㅜㅜ
진짜 한동안 뭘 먹어도 기쁘지 않고, 뭘 먹어야 할지도 갈피를 못 잡았던 거 같아요ㅠㅠ충족되지도 않구요 그래서 그냥 막 먹을

섭식장애는 어떤식으로 경험하셨나요? 전 식탐을 많이 줄이려고 노력해도 잘 안되고 무너질때가많은데 여기분들은 식탐없으신분들이 상당히많은것 같아요~~

정성스런답변 감사합니다.소신대로 실천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억지로 하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생각해보니 저도 섭식장애를 앓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지금도 살짝 그렇구요ㅠㅠ 최대한 제 몸이 따르는 대로 먹기로 마음을 먹긴 했지만...

야채사수다님 저도 비건 채식 한지 몇달 되지 않아서 잘은 모르나 제 소신대로 하고 있는데 전 먹지 않으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플레인 요거트는 아무래도 첨가물이 많아서 찜찜한 것도 있고요.
우유가 들어간 것도 이유가 되고요.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우유는 모두 정상적이라고 할 수 없죠.
물론 정상적으로 생산되 요거트는 영양면에서는 좋을 수는 있겠지만 대신 다른 먹거리로도 충분히 건강을 챙기기 때문에 굳이 요거트를 안먹어도 되더라구요.
저는 비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