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왜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세나
항생제 남용이나 환경 호르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핵무기, 동물실험 등이런걸 보면서 과학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문과에서 이과로 옮겨왔는데 특히 생물학(유전공학)이나 화학을 공부하면서 과학에 대한 회의를 크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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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결론은 과학 자체는 좋은것이고, 악용하는 사람이 문제라는거군요. 그러면 나름대로의 철학을 갖고 과학 공부를 해야겠네요. 의견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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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
우주 만물의 이치를 풀어보는 기초과학은 여전히 학문의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초 과학을 이용한 응용 과학, 실용 과학에서 그릇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있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학문, 모든 일이 그 가치가 동일합니다.
어느 하나 하나가 덜한것, 더한것이 없습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둘빛
음...과학 아니면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그렇고...
이득이 되는 경우가 있을때도 그렇구요 ^^
장점을 잘 활용하는 과학이었음 좋겠어요...예를들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도 과학이 이루어낸 것이니까요 -
니지
과학의 출발 그 자체는 우주만물의 이치를 풀어 인간의 삶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는데, 점점 사람들의 편리와 이기적 목적으로 쓰이게 된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수많은 조건의 맞춤에따라 우주적이치의 구현으로 가르침을 담아 생성된 현재의 물질구조를, 천방지축 뿌리부터 엉망진창 만들어버리는 것이 요즘의 과학현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자연의 흐름속에서, 그 흐름의 구조를 파악하면서 어떻게하면 우리가 거기 잘 어울릴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방향으로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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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바로
항상... 모든 학문에는 양면성이 있듯이, 순수학문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에게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줄 수 있다는 이유에 있지 않을까요... 제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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