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신분들 회식을 어찌 이겨내시나요?
크심
이제 채식에 발한걸음 시작한 아주아주 초보입니다.고기가 인생을 망친다는 한 다큐를 보고,,마음이 동하여,, ㅋ저는 30대 직장맘이구요. 4살짜리 아이가 있습니다.자연식으로 큰 아이들은 성격도 온화해진다는 기사를 보고아이도 같이 노력해보고자 합니다.여기서 질문,직장인으로 회식자리가 잦은데대체 어떻게 극복을 하고 계신가요?무턱대고 안먹고 앉아있긴 너무 고역일꺼 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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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마
저도 그게 참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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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귀여웠다
아..이글이 정말 와닿네요..전에 네이버에 뜨거 보니까 우리나라 직장직인들은 채식포기하기 쉽다고..외국에서 몇년씩 채식하던분들도 우리나라에서는 살아남기가 힘들다고 하던데..정말 힘듭니다..공감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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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우
그런 눈빛을 이겨내야하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ㅠ
채식인이 살기 힘든 세상이에요 에고.. -
핫핑크
저도 이거 궁금해서 물어보려던 참이었는데ㅋㅋㅋ
회식하면 거의 100% 고기 먹으러 가거든요. 가서 고기 안 먹으면 사람들이 청숭맞다는 눈빛으로 쳐다볼 것이고^^;; -
이룩
저도 어젯밤 전체회식때. 늘 모든고기 내가구워 내입으로 가는대신, 마늘두접시 버섯한판 흡입했어요~
그랬더니 회식후유증에서 벗어났내요 오늘아침 가벼웠어요몸이.ㅋ 아직바지는 터질듯하지만요. -
밝은빛누리예
저같은경우 팀별회식엔 양해를 구하고 빠집니다 그러나 1년에 한두번있는 전체회식에는 참석해서 채식만 하고 와요 갠적으로술도안마셔서 곤혹이긴하지만 사회생활하면 싫어도 참석해야하져 다행이 종교적인 문제로 술안드시는분이 계셔서 같이 한쪽에서 같이 식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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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저는 일단 물을 자주 많이 마시구요. 위에분처럼 버섯이나 마늘 구워서 싸먹어요. 아주 천천히 천천히요. 회식때는 거의 물배를 채웠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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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힘
채식에 자연스러워지면 회식 자리에서도. 심지어 고깃집에서도 티안나게 자신이 먹을 수 있는게 눈에 보여요.
고깃집같은데서는 남들 열심히 구워주고 버섯같은거에 상추쌈드시구요
맘 급하게 먹지 마시고 천천히 채식공부하시면서 노하우를 쌓으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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