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럼요..집에서 담그는 게 시판 김치보다 훨씬 낫죠...
김치라는 게 워낙 많은 재료가 들어가다 보니,,파는 김치는 도대체 뭘 넣은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죠...

아이쿱 생협에서 통배추가 가끔 나오긴 해요...김치도 몇번 담그다 보니,,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젓갈을 안 넣으니,,생김치는 좀 심심한 것 같은데,,,익으면 제대로 맛이 나요.

정말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요즘엔 저도 열무나 오이 김치가 더 좋은데..ㅎㅎ 전 김치 거의 안먹어서 괜찮은데 가족들이 배추김치 안떨어지게?사먹어서 그래도 이왕이면 시판김치보단 나을까하구요.. 근데 또 농약덩어리라니ㅠ

여름엔 배추김치 먹는 철이 아니라고 하네요..제철음식이 아닌 거죠...

배추는 겨울에 먹는 게 맛도 좋고,,무엇보다 여름 배추는 장마랑 벌레들 땜에 농약을 엄청 한다고 합니다...

여름엔 싸고 흔한 오이나 열무, 깻잎으로 김치를 담궈 먹는 게 좋다네요...오이나 열무가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고,,무엇보다 김치 담그기가 훨씬 쉽지요...특히 오이는 잠깐 절여서,,,담궈면 금방이죠^^

오오오오 감사합니다~~~ 초보라 레시피가 다양해서 더 힘들더라고요ㅎㅎ 온가족이 먹을거니 밀가루랑 설탕은 피하려는데 풀도 쑤라 그러고; 매실효소 이런게 없어서;;

정말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마트서 배추랑 고춧가루랑 천일염 사고 채수만들고 레시피 검색해서 만들어볼게요! 혹시 또 추천 레시피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채수 넣으면 맛있어요. 저희 집에선 저만 채식하긴 하지만..
김장김치도 예전에 비하면 젓갈도 적게 넣고 채수 넣고 .. 가볍게 해서 먹어요.
무 양파 다시마 버섯 끓인 채수를 넣으면 김치가 달고 맛있어요.

ㅋ~ 전 오늘 SM 비건 레스토랑에서 김치 사왔는데~ 딱 김치 얘기를 올리셨네요~ ^.^
전에는 베지푸드랑 개포 러빙헛 부페에서 사먹어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시작이 반이라잖아요. 요즘 열무김치를 담그면 맛나던데..... 고추가루는 생협에서 배추는 가능하면 유기농매장에서 없을 땐 하나로 마트에서.... 인터넷 이용해보세요 다양한 레시피있잖아요. 젓갈 넣지말고 채수 넣고, 설탕빼고 매실이나 꽃사과효소 넣고!!! 응ㅁ 이렇게 쓰니 더 복잡하게 느끼실 듯... 하지만 담그어 먹어보면 우선 재료와
가격에서 많은 차이를 느끼실거예요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몇 번 시켜 먹었는데...배추김치는 좀 싱거워서 샐러드 같지만, 무김치는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