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이쿱 생협 몇시에 문 닫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퇴근하면 7시 반이거든요.
8시까지 매장 문 열고 있나요???하루 2끼 정도 먹거든요.
사정상 저녁을 거의 안 먹음. (못참으면 군것질 좀 ㄷㄷ.)아침에 녹즙 (감자 2개. 당근 1개. 기타 잎채소 조금)
200~300ml 정도 먹고
15분 정도 후에 현미 물에 불린거 좀 먹구요.
(적당햔 양을 아직 못 정했어요. 몇그람이 적당한 양인가요?)
아침엔 시간도 없고, 도시락도 싸야 되고, 반찬은 거의 안 먹구요.
밥도 항상 밥솥에 있으니 밥도 그냥 반찬 한가지나 국 한가지에 조금 먹기두 하구요.배고프긴 한데, 사무직이라 버틸만해요.
점심은요...
도시락으로 아침에 만든 식은 주먹밥.
(기냥 여기서 배운 간장에 고추 다져 넣어 후라이팬에 볶아 만든 양념 넣은 주먹밥)
역시 물에 불린 현미 몇숟갈.
반찬은 양상치랑 무우 같은 거 기냥저냥 간단히 조금만 싸가유.
(데치는 것 같은 시간 걸리고 귀찮은 짓 절대 안하구요 -_-)근데 일케먹으니 금방 배고프더만요 ㅡ.ㅜ
그래도 뭐 사무직이라 기냥 기냥 넘어갑니다요.
음. 제 생각에는 불린 현미 생식 양을 좀 더 늘려야 할까봐요 ;;;도시락 정성들여 싸기엔 아침에 시간도 없고, 스스로가 간소한 생식으로 먹고 싶기도 하구요.
제가 소화력 진짜 떨어지는데, 불린 현미랑 간단한 채소들은 정말 소화 잘 되네요.저녁은... 어떻게든 안 먹어야 되는데... 음음... 오늘은 오면서 오레오랑 뻥틔기를 결국 먹었지만요 -_-;
녹즙 2~300ml, 정 안 되면 현미 한줌 정도로 생각하고 있구요.제 몸에 사과랑 양배추는 저 한테 안 맞드라구요.
녹즙도 잎채소 넘 마니 들어가면 좀 구역질.
(이상하게도 양배추 갈아 많이 마시면 진짜 완전 역겨움. 켁 ㅠ_ㅠ 마니 마시면 어질한 현상까지 남.)
녹즙은 감자랑 당근이 정말 좋더라구요.이렇게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요.
조언 좀 부탁여. 화식 할 때 먹을 땐 워낙 막 먹고, 안 먹을 땐 워낙 굶어서.
사실 체력과 체중이 마니 딸립니다만 ㅡ.ㅜ
아침 녹즙이랑 조금 먹고, 점심 도시락으로 화식/생식 반하고, 저녁은 녹즙 이렇게 생각 중인데요.
(저녁굶기는 제 사정상 필수라서요.)근데 두부, 괜찮나요? 시중 두부 별로 믿음직하진 않지만, 제가 워낙 영양 부족 체력/체격이라서요.
저녁이나 아침에 두부 반모씩 먹을까봐요.조언 좀 부탁드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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