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요리의 깊은맛은 어떻게들 내시는지?;
풋내
초보채식인이에요 ㅇㅇ; 비건생활중입니다 ㅇㅇ;
요즘 제가 직접채식요리를 자주해먹는데 뭔가 깊은맛이 빠졌다고 할까?;
그런느낌이 드네요 ㅇㅇ; 잘 표현은 못드리겠지만 저희 아버지께서도 당뇨를 가지고 계셔서
요리를 자주 해드렸는데 요즘 하시는 말씀이
음식에 깊은 맛이 좀 옅어 진것같구나 라고 하셔서...
짜장을 만든다던지 그런 양념(?)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니더라도 ㅇㅇ;
어떻게 깊은맛을 내세요?; 깊은맛이라는 개념자체가 주관적이고 모호하지만 여쭈어봅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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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새
저는 학생이라 그런지 육수내기엔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해서
간편한 채식용 육수 분말 스프를 샀어요.. 비록 알지도 못하는 성분이 들어가있기는 하지만 종종 찌개나
국 해먹을 때 유용하더라구요ㅎㅎ 저는 잔치국수를 해먹을때 주로 쓰고 있지만.. 멸치육수보다 훨씬 담백하고
깔끔해요. 소화도 금방되고..
물론 직접 야채를 넣어 육수를 만드는 편이 가장 좋지요~ 채소 본연의 깊은 맛도 우러나구요ㅎ
육수를 우릴 때 우엉 한 뿌리를 넣으면 그렇게 -
바로찬글
사람들이,,,고기나 멸치육수 같은 맛에 길들여져 있어서,,,채식 초반엔 뭔가 깊은 맛?을 그리워하게 되더라구요...
주부인 제 경험상,,,말린 표고버섯 우린 물이,,가장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내는 거 같아요...다시마 한 가지로는 약하구요...(표고 가루도 생각보단 별로더라구요)
말린 표고버섯(햇빛에 건조한 거면 더 좋아요)을 헹궈서 10-20분 정도 불린 후,,, 그 물 그대로 같이 넣어서 10분 정도 끓이면 정말 감칠맛이 난답니다....(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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