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의 재산의 일부인 땅에서 쌀(맵쌀 현미)이 많이 왔어요. 그냥 이웃에 연말이고 저소득층 혹은 독거노인들 일일이 찾아가서 나누어주려다가..
파는데.. 어느분들께 나누어드릴까 고민않고..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팔 생각에 아는 분들께 찹쌀도 한되 정도씩 공짜 섞어 몇십키로씩 팔고 있어요.
할머니 말씀이 웬 댕기가 이리도 많노 다른 사람은 아무도 안 살것이다 그러시네요.
다른 지인한테도 산다고 하시더만 그소리 듣고 바로 안 산다고 하네요..ㅠㅠ
농사지으시고 쌀을 어떻게 빻아??셨기에 댕기가???많나요?
쌀농사지으시는 분들께 여쭈어봅니다. 왜 그런가요?
쌀을 손바닥에 올려놓으시고는 후 부시는데 가루가 많이 날려요.. 돌도 들어있을 수도 있다네요.
제가 농사지어서 파는 것같은 죄를 지은 기분에 팔지않고 그냥 가져가지마세요. 하니 아니다 가져간다시네요. 시중에 파는 가격으로 주신대요..ㅠㅠ

제가 얘기하고자는 핵심은 왜 댕기??가 나오나요? 표준말을 몰라..표준말 생각이 나지않아서..할머니께 들은 말을 그대로 올려놓아요..
그리고 이번 뿐 아니라 맵쌀도 전에 허연가루가 아니고 시커멓게도 아니고 쌀이 그렇던데 이번에도 역시나네요.
저 때 쌀이 뾰얀것이 아니라 약간 회색빛이 도는 쌀이 시커멓는 것이 아니라 그위에 재를 뿌려놓은 듯한 색깔이 그렇더라구요.
두가지 질문을 올려놓았으니 방앗간에 문젠가요?농사가 문젠가요?
보시고 답변주시길
잘들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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