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완전 하얀 편인데 비건된지 일년 지났는데 별 차이는 없는 듯 해요~~~

ㅎㅎ 저도 한동안 그랬었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 괜찮아요. 얼굴빛 밝아집니다.
곧, 아니면 한참 뒤.. 괜찮아져요. 명현현상같기도 하구요. 개인마다 시간은 다를듯.

노랗게 변한 피부는 자외선에 더 강하다고 하네요. 자연 자외선 차단제인 샘이죠

저도 과일을 주로 많이 먹어서인지 사람들이 얼굴이며 피부가 노랗다고 러더라구요 ㅋ

체질차이 인듯해요...자기한테 잘 안맞는거 멀 하든 먹든 안색이 나빠지듯...

과일과 야채에 들어있는 베타 카로틴이라는 영양소 때문에 노랗게 될 수 있습니다. 몸에 이상이 생기는 건 아니고, 오히려 몸에 좋은 영양소인데, 노란색깔이 남을 뿐이지요. 저는 귤 많이 먹을 때랑 단호박 많이 먹을 때 노랗게 되었어요. 몇 주 조심하면 색깔 다시 빠지구요. 그래서 저는 귤, 단호박, 당근같이 베타 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조금만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음.. 그간의 독소가 빠져나가려고 하는 거 아닐까요? 세포에서 떨어져 나와 몸 속을 떠돌아다니는... 그래서 생각컨대, 몸을 움직여 땀으로 빼주거나 가끔 절식을 해서 디톡스 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노력중^^ 아참. 그리고 영양 골고루 섭취하는 것에 신경써야 하는 듯 해요. 헷

제가 좀 그래요 요새 유독 노래지고 좀 검어졌어요. 생 당근을 매일 많이 먹어그런건지...

정말 스님들 뵈면 얼굴이 새하얗고 반짝반짝 탱탱하시더군요 채식이 한몫하는 것 같아요

스님들 보시면 얼굴이 훤하시던데요....ㅎㅎㅎ 채식 하면서는 많은 분들이 운동이나 명상, 요가 기체조등에도 자연스레 연결이 되더라구요. 그런것도 병행하시면 얼굴이환해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