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월 여아 키도 작고 너무 말랐는데요..ㅜㅜ
시나브로
36개월 영유아 검진 때 키가 95, 체중이 11.8, 머리둘레가 46.7인가 그랬어요.
다 작지만 특히 체중이 하위 1프로에 체질량 지수인가도 1인가 그렇더라구요ㅜㅜ
42개월 때 키 재보니 95.6인가에 체중은 옷 입구 13킬로..
울딸 오늘 딱 43개월 접어들었네요.
근데 편식은 거의 안하고 뭐든 잘 먹는 편에 특히 에 특히 고기나 생선, 계란을 좋아해요.
반찬도 고기 듬뿍에 여러가지 채소 썰어서 같이 섞어서 볶아주거나 하구요.
우유도 하루 한 잔은 마시고 치즈도 한 장씩 먹고 과일도 좋아해서 사과나 복숭아도 혼자 한 개씩은 먹어요.
낮잠은 안자고 밤잠은 9~10시쯤 자서 다음날 9~10시까지 자요.
잘 먹고 잠도 잘 자는데 왜 이리 살도 안찌고 키도 안클까요..
딱 봐도 삐쩍 말라서 보는 사람들마다 너무 말랐다고 하니 스트레스기도 하고 문제있나 걱정도 되네요..ㅠㅠ
4개월짜리 동생 옷도 들어간다는 사실..;;;ㅎㅎ
얜 배달음식도 안좋아하고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등도 별로 안좋아해요..
오히려 밥 잘 안먹구 우유나 과자, 인스턴트 잘 먹는다는 친구 애가 훨씬 키도 크고 몸무게도 잘 나가네요..
저희 딸처럼 키도 작고 마른 아이 키우시는 분들..
성장 검사라든지.. 영양제를 먹인다든지..
아님 음식을 어떻게 해주신다든지 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현재는 유산균이랑 비타민디만 먹이고 있고.. 아픈 적은 지금껏 대여섯번 정도? 체력은 무지 좋은 아이에요.)
제가 아이한테 뭘 잘 못해주고 있어서 키도 몸무게도 이런가 싶어서 요즘 이게 제 최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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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러스
35개월 첫째 아들도 미니보덴 6M~12M 동생 원피스가 들어가네요. 맘에 든다고 안 벗드라구요. 14kg 안 되는거 같은데 이젠 재보지도 않아요. 아기였을 때 하루에 몇번씩 재보고 좌절 해서인지 어느 순간 몸무게에 대한 미련을 버렸어요. 4세 되니 커서 그런지 통통한거 보다는 마른 게 더 예뻐보여요. 내복 벗으면 좀 안쓰러운 몸이긴 해요. 키는 평균인 거 같은데 자세히는ㅠㅠ 전 언젠가 크겠지 하고 대충 먹여요. 우유가 좀 크게 하는 거 같긴해요.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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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
저희언니도163,형부가 170..안될듯..근데 전 172예요..ㅋㅋ제 조카는 친구들한테 귀엽단얘기듣고다녀요..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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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sTears
그런 영향도 있긴 할 것 같아요ㅜㅜ
제가 160이고 신랑이 172라 작은 편이긴 한데.. 비슷한 신장의 부모님 밑에서 나온 제 남동생은 180이길래 유전은 그래도 잘 먹으면 잘 크는구나 했거든요..
근데 꼭 그렇지만은 않나봐요ㅠㅠㅠㅠ -
이든샘
유전자가 작은건아니예요?제조카들 엄마아빠가 큰편이아니어서,(특히 아빠)그런지 다 작아요..반에서 1번해요..엄청 잘먹는데도 그래요..저희집에선 유전자때문인걸로 결론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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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한약 먹이면 살이 좀 찔까요?
그렇다면 억지로라도 먹여보고 싶은 심정이에요..ㅠㅠ
살도 살이지만 키까지 작으니 혹시나 영양분 흡수가 안되나 싶어 걱정도 되고..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져요.. -
푸헷
저희딸하고 키몸무게똑같네요.ㅜㅜ
담주에한의원한번데려가서한약먹여볼까해요. 음식에별로관심없는듯해요 과자도 한봉다먹어본적없고 찌끔. 젤리나그나마몇개먹네요. 먹고싶은것도없고. .
ㅜㅜ 전한의원한번가보려구요.뼈다구ㅜㅜ -
곰돌이
저희 딸 4살인데 꽉찬 4살이라 5살에 가까워요..
먹는 건 사람들이 놀랄만큼 먹는데..
하루종일 진짜 1분도 안쉬고 계속 쫑알거리고 활동하는데..
이게 에너지를 다 소비시켜버리는 걸까요?ㅠㅠ
보면 난민 수준의 체형이에요;;;; -
애교
저희 5살내미 꼬미랑 비슷해요..돌쟁이 모자가 남을만큼 머리가 작아요. 얘가 워낙 활동량이 많아요기초대사량 자체가 큰듯..ㅜㅜ 요즘들어 먹는 양이 늘어서 이제부터 좀 자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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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틳향기
진짜 뭘 먹여야 쑥쑥 크고 살도 찔까요?ㅠㅠ
밥 세끼에 간식도 수시로 주는데 그거 다 어디로 가버리는건지..
태어날 땐 평균이었던 아이가 이러니 애가 타요... -
도널드
저도 38개월딸아이 키가작아서 고민이요 몸무게는 걍 키에 마르진 않았는데요 키가 작아요 뭘먹여 쑥쑥 클까요 ?? 엄마 아빠는 보통키인데 저보다 작을까봐 걱정이예요 입이 짧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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