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엄마에게는 너무나 스트레스네용
아리에스
다음주 10.12일 드디어 우리 아들 돌잔치를 합니다.
언제 일년이되나 했는데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 벌써 일년이네요.
이제 제법 걷는 연습도 하고 엄마, 아빠라고도 해용,,, 그만큼 이제 같이 있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아서 많이 속상해요. 다시 복직을 해야해서,,ㅠㅜ
그래서 더욱더 남부럽지 않게 돌잔치를 치르고 싶었습니다. 장소 알아보는데 이게 왜이리 짜증이 나던지,,
여기 저기 전화하고 가격비교하고 날짜 변경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남들과 달리 전 남편이 알아봤죠,,ㅋㅋㅋ
내가 알아본 곳은 맘에 들지 않나바여,,, 결국 남편 직장과 가까운 서울역근처 플래너에 예약을 했어요.
상은 10만원 더 주고 전탕斂?전통상을 주문했고 답례품은 혼합곡으로 준비했습니다. 수건을 할까? 생각하다가 수건하면
욕 먹을것 같아서,,,, 큰맘먹고 질렀죠,,,,,
음식도 홀마다 따로 차려져 있어서 좋은거 같아서 같은 장소에서 메이크업도 받을수 있고 그런 부분은 편리하네요.
돌아오는 주가 너무나도 기대되네요...
저 잘 치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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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한
우왕~ 저도 서울역 플래너 예약했는데~ 벌써 담주로 다가왔어요~^^
잘 치르셨는지 궁금하네요...^^ -
잎새
네 감사합니다. 잘하고 올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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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꼬마야
돌축하드려요. 윗분들 말씀처럼 아기 컨디션이 젤 중요한 것 같아요. 재우기도 하시면서 여유롭게 하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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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가녘
돌잔치는 아가들한테도 스트레스예요
편치않는 이쁜옷 입고 사진촬영에
이사람 저사람에게 안기기까지...
잔칫날 아가 컨디션 관리 잘 하시구요
아가 돌 축하해요^^ -
구슬
저도 요번 여름 돌잔치 했는데 참 준비 욕심내기 시작하면 끝이 없더라구요^^;; 아가들이 돌 전후로 잘 아프다더니 저희 아가도 아파서 참 마음이 힘들었는데 잔치날은 잘해줘서 참 고마웠어요~ 아가 컨디션 잘 유지해서 돌잔치 잘 치루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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