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키우기 넘힘들어요
여울가녘
울딸 돌지났어요 언제 이리 컸나 싶을만큼 이쁘지요 근데 졸졸따라다니다못해 안떨어지며 화장실까지번번히 따라오니 다른일은 엄두도 못네요 에효 엄마가 이리 힘든줄 정말 몰랐네요 오늘은 참았던 눈물이 다나네요 신랑앞에서요 ㅠㅠ 체력이 딸려서 더그런듯하기도하구 어디 몸에 좋은 보약이라도 한첩 먹어야할듯ㅎㅏ네요 어디 좋은데 아심 정보좀 주셔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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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음이
쉬엄쉬엄 하세요..건강챙기시구요..
전 홍삼으로 버티고 있는데^^
아기가 잘 걷고 뛰고 혼자노니 ..이제야 한숨돌려요~ -
찰스
아 그분 알꼬같아요 한약좀먹으면 좋아지려나~저두 43에 출산해서 더그런가봐요 암튼 엄마되기 넘힘들어요 그래도 엄마들 화이팅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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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
에고, 저랑 비슷하시네요. 근데 클수록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울아기 19개월 조금씩 어른스러워져요. 아직 화장실까지 쫓아다니긴 하지만요. 엄마가 키운 애들이 그런데 안정애착이라 생각하시고 즐기셔야 할 듯해요. 불안정애착인 애들은 엄마 없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이지만 문제가 많다더라구요. 저도 애를 아주 늦은 나이에 낳은지라 체력이 너무 딸려서 집안일도 잘 못하고 그런 문제로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구요. 저 아이 가질 때 유명한 한의원에서 약 지어먹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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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
20개월~기다려지네요 좀나아지려나 그날이 오기를 기다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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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빛
에겅~~~ 힘내용~~ 엄마는 한동안 배변의 자유도 없지만, 짬짬히 휴식을 가져보세여~~~ 저두 이제 23개월차 아들래미... 이제야 배변의 자유를 주네용 ㅋㅋㅋ 근데 10월 중순엔 둘째 출산이 기다리고 있지용~~~ 한 20개월쯤 키우고 나면 그나마 좋은 것 같아용~~ 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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