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게 지나가네요~~
목향
아이 키우는 거 정말 쉬운 일은 아니죠~?
저도 엄마지만, 엄마들 참 대단한 존재들이다..싶구,
전 그리 좋은 엄마가 못되는지라 내 감정도, 내 몸도 추스리기 힘들 땐
아이한테 분명 소홀하거나 뭔가 좋지 않은 영향을 줄 때도 있더라구왜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좀 살만하네요..^^
세 돌 다 되어가는데, 몇달 전보단 말도 좀 듣고요..~
두 돌 지나 몇 달전까진 고집도 성질도 얼마나 내던지~ 말도 안 듣고요,,
정말 힘들었는데, 이 모든 과정이 어쨌든 지나가네요..^^
그래서 다들 엄마들이 힘든 날 지나고선 잊어먹겠죠.ㅎ
요즘은 엄마로서 더 잘해야겠다, 나부터 좀 더 성숙해져야겠다.. 생각해요.
물론 생각만 한가뜩이긴 하지만요^^
근데 여전히 밥먹이는 건 힘든 일이네요~
워낙 안 먹고 편식 심해서, 밥 먹이는 게 젤로 힘들어요.ㅜ.ㅜ
모든 엄마들, 힘내세요!!
-
힘차
음.. 그러게요~~
미운 네살이라잖아요..
자기 주장이 강해지니깐 넘 힘든 거 있죠 -
아이처럼
전 세돌 지났는데 힘든데요;;(
두돌때가 차라리 나았던 거 같아용-_- -
메이커
저도 감정이 자제가 안 될 때가;;ㅜ
넘 많이 먹어도 걱정.ㅎㅎ
그래도 클 땐 많이 먹는 게 최곤 거 같아요~~ -
보슬
아이들이그렇케어려요~~??
-
찬
ㅎㅎㅎ 왜 놀라구그래용~~~~~^^
-
매화
저두...2돌지난 둘째놈 땜시 목소리가 커져요...좀만 더있음 지금보다 나아지겠지요..ㅎㅎ
울 애들은 먹는건...다~~~~~입으로 직행해서..그만 묵았음 좋겠다싶은적도 있어요!! -
누림
ㅎㅎ
힘든 시기는 조금씩 계속 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어쨌든 지나고나면 금방 지나간 것 같네요~~ -
연파랑
저희딸은 이제 10개월인데..
앞으로도 폭풍의 시기를 수백번 무수히 겪겠죠? ㅠㅠ
깜깜해~~~~~~~~~ -
LO
까도남..ㅎㅎ
밥 잘 먹는다니 다행이예요~~
점점 편할 날 오겠지요 -
파라나
세돌되면 많이 좋아지겠죠? 세돌 될려면 8개월 남았는데 그래도 지금은 밥이라도 먹네요. 울아들은 유명한 까도남이거든요. 모든맘들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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