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된 울아가 팔다리 허우적 대고 잠투정이 심해요
미쁘다
저희 아가가 이제 3주 지났거든요~
조리원 나와서 집에 온후로 애가 너무 답답해하고
날도덥고 해서 지난주에 속싸개를 풀어줬어요~
근데 며칠전부터 애가 팔다리 허우적대는게 너무심하고
잘때나 안잘때나 얼굴을 손으로 심하게비비고ㅜㅜ
심지어 자다가 팔을공중으로 막 뻗으면서
흠칫흥칫 놀라면서 깊이 잠을 못자는거같애요
저녁 되면 자지도 먹지도 놀지도 않고
계속 안아달라고 보채고 짜증내고
이거 속싸개를 너무 일찍 풀어줘서 그런걸까요
시간지나면 나아질까요
이젠 너무 싫어해서 속싸개를 다시 쌀수도 없고...
병원을가야되는건지
아무것도모르는 초보맘 ㅜㅜ
아기 한테 정서적으로 이상있을까봐 넘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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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불안해서 그래요~얇은 속싸개 해주세요~아기들 오징어 굽는것처럼 하고 끙끙거리는거는 크려고 용쓰는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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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
저희아가 99일인데 ㅎ 전 아직도 잘때는 속싸개 해줘요~ 밤잠잘때만. 손은 최근에 빼줬구요. 속싸개 해주면 아기 발달에 문제 있을까봐 엄마들이 빨리 풀어주긴 하던데~ 밤잠잘땐 오히려 안정되서 오래 잘 수 있고, 오래 자면 더 잘 커서 좋데요. 그리고 여름용 속싸개도 많아요~ 검색해보시면 얇은거 ^^ 그맘때 아가들은 며칠만 고생하면 다시 또 습관드니까~ 전 아직은 속싸개 더 해주시는 걸 추천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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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
저희 아가도 40일 비슷해요. 전 3일만에 바로 집으로 와서.. 아기 변천과정 보니까 그리 당황스럽지도 않아요.
전 그러려니~ 하고 낮에는 자는동안 안고있어요. -
낮선검객
속싸개의 용도가 감싸주면서 안정감을 갖게한다고하더라구요..근데 너무 더운날씨이니 얇은걸로덮어주고 배부분을 배게 너무무겁지않은거 올려주면 놀라지않고 잘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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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날씨 때문이긴 해도 속싸개 안해주신게 조금 이른감이 있는듯해요~ 아가들 신생아때는 자기 팔 움직이다가도 잘 놀라더라구요~ 속싸개로 안싸주더라도 수건 같은걸로 배랑 가슴쪽 위에 덮어 주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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