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뿐인 후쿠오카 일정에서 다자이후 가는거 가치 있을까요?
빛솔
카멜리아 2박3일이라 사실상 후쿠오카에 발을 붙일 시간은 하루하고도 약간입니다.1일차 배
2일차 하루종일 후쿠오카
3일차 아침 일찍 하카타 항 이라서...
원래는 시간도 짧고 후쿠오카 처음이기도 해서 시내 위주로 보려 했습니다.하카타 역, 캐널 시티, 텐진 거리, 야후 돔, 후쿠오카 타워+모모치 해변, 오호리공원, 그리고 밤에 나카스야타이 정도?근데 다자이후가 이 모든걸 뛰어넘을 정도로 아름다운가요?거의 대부분의 분들은 필수코스로 다녀오시길래...만약 다자이후에 간다면 배에서 내리자마자 얼른 다녀온 후 점심을 하카타 근처에서 먹는 가계획이 있긴 한데...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또 마리노아시티도 가볼만한가요? 원래는 가볼까 했는데 검색해보니까 특별한 무언가를 파는 곳은 아닌 것 같아 빼려 하는데...
정리하면,1. 다자이후는 무조건 가봐야 할 정도로 좋은 곳인가요?2. 사실상 하루짜리 일정임을 감안했을 때 마리노아 시티 갈만한 가치가 있나요?
입니다. 후쿠오카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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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쥐누뉨
오오저도다담주 카멜리아타구가는데 좋은정보얻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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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자두
저 어제 당일치기 뱅기타고 다자이후랑 텐진만 찍구왔어요. 좀 허탈했지만;; 그나마 텐진보단 다자이후가 훨 기억에 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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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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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저 님과같은 일정으로 다자이후다녀와봤어요...충분해요~^^ 어차피 배에서내리면 이른시간이라 쇼핑센터문안열려있으니...아침일찍 배에서 내려 호텔에 짐맡겨두고 다자이후갔다오심되어요...12시전에 다시하카타 올수있으니...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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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개인 취향것이죠. 일본 좀 다녀봤다면 어지간한 도시엔 무슨 타워 하나정돈 다 있고...
백화점이나 쇼핑센터야 다 비슷비슷 해서 뭘 사겠다 라는 목적이 있다면 가는거고...
나카스 야타이도 일본말 못하는 외쿡인 눈탱이 친다고 해서 ㄷㄷㄷㄷ
그나마 후쿠오카 인근에서 갈만한 일본적인 관광지가 다자이후죠. 일본인들도 많이 놀러오고요.
라쿠텐지 가서 모츠나베 맛나게 먹은게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