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호주 자유여행!!??? 어떻게 생각하세요!???
모두다
12월 결혼 후 신혼여행 T_T 정말 고민많이했어요.....
휴양으로할지 관광으로 할지 등등....몰디브, 하와이, 뉴욕, 칸쿤 많이 고민하다가;;;;;
결론은 정말 평소에 함기 힘든 여행을 하자! 라는게 결론이였고......
결과적으로 호주 캠핑카 여행을 확정지었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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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시드니 IN(11시 45분), 바로 캠핑카(마우이 울티마)를 렌트, 시렌트, 시드니 투어 없이 바로 시외로 투입!
[화요일 ~ 토요일] 1. 해안도로를 따라 모리셋, 포트스테판, 뉴캐슬, 콥스하버, 바이런베이 를 거쳐 골드코스트 도착!!
2. 스카이다이빙 등 액티비티 포함
3. 일정이 여유있으면 브리즈번까지 가볼생각 But 브리즈번에 큰 미련은 없음
[토요일] 오후(15시) 골드코스트(또는 브리즈번) 캠핑카 반납 저녁(19시) 국내선으로 시드니 이동(22시 30분), 1박
[일요일] 아침부터 시드니 투어 후 밤비행기(21시 45분)으로 시드니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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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듯하긴하지만..... 여유부리는 휴양은 주말에 휴가포함해서 얼마든지 갈수있다는 생각에;; 좀무리를 한듯하네요;;;
순수 캠핑카 렌트비(유류비 제외)만 150만원 가량 들어갈듯해서 절대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한번뿐인 신혼여행이니
뭔가 기억에 남을 경험을 하고싶어섴ㅋㅋㅋㅋ
혹시 호주 여행경험있으신 분들이 보기에는 일정이 어떤가요 T_T? 호주를 한번도 안가봐서;;;;사실 감이 없는건지;
겁이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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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추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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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시드니, 멜번, 아들레이드, 골코, 케언즈 다 살아봤어요.
시드니 정말 비추고요ㅋㅋ 제가 제일 추천하는 지역은 멜번, 케언즈에요~
제가 다시 일주일 놀러간다면.. 시드니로 입국하신 후
첫째날~둘째날 : 시드니-멜번을 그레이트오션로드로 캠핑카투어
셋째날 : 멜번에서 관광(캠핑카있으니 필립아일랜드 다녀오시는거 추천)
넷째날 : 캠핑카 반납 후 저가항공사로 케언즈 이동(4시간정도 걸릴듯요) 후 케언즈 구경
다섯째날~여섯째날 : 케언즈에서 크루즈타고 스노 -
루다
캠핑카 여행은 정말 비추예요. 위에님말대로 남편분만 운전하신다면 행군보다 힘든 여행이 될거예요.
물론, 기억이 남는여행도 중요하지만 두분이서 한국에서 느낄수없는 여유도부리고 즐겁게 시간 보내다오는것도 신혼여행의 목적인데 너무 피곤할 것 같네요. -
예그리나
남편분만 운전하신다면 남편분은 신혼여행보다는 노동력여행일듯 싶어요. 진짜 엄청남.. 땅도 넓고 시드니에서 골코까지 차로 이동해서 다이렉트 14~18시간인데요.... 여행지 들렸다 가면,,4시간 운전하고 2시간씩 2곳 여행하고 밥먹고 하면 하루가 다가는데 또 도로 한가운데는 엄청 적막해서 캠핑존 찾고 그럼운전시간은 더 늘어나고,정말 5일이란 시간안에 시드니서 골코까지 캠핑카로 여행하면서 가는건,,또 캠핑카에서 숙식이면,,엄청난 노동력이고 피곤 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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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라
저희도 원래는 뉴질랜드 캠핑카 자유 여행을 계획 했었지만....ㅋ 날씨와 항공과 뭐 여러가지를 고려하다보니 결국 하와이로 갔어요~ㅎ
다녀온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아~~ 하와이 또 가고 싶어요...ㅠㅠ -
고독
여동생이 호주에서 살았는데 시드니+골든코스트쪽이 호주에서 제일 별로라구 하더라구요..개인 취향이겠지만 여동생은 멜번쪽이 더 좋았다고 했어요~~ 저도 여동생때문에 시드니 다녀왔엇는데 날씨는 좋다 정도고, 시드니근방에 한국인 너무 많아서 오다가다 한국말만 들려요 ㅎㅎ 워킹땜에 그런가봐요 ㅎㅎ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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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은지
신행은 요즘 하와이나 유럽이 뜨는것같아요. 글구 연애기간이 짧으면 휴양지를.길었다면..경험할수있는곳으로추천합니다. 신행때 스케쥴 빡빡하게 짜서 돌면..피곤하고 예민해져서 다툴수있는..글구 신행은 마지막 해외여행라고 생각하지말고 가셔야 맘편히.트러블없이 즐기다 오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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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왔던
시드니도좋은데 너무 골드코스트에ㅋㅋㅋ 골코 바이런베이 쪽은 바다말고는 볼게없어서ㅠ 개인취향에따라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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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으다
다녀온 사람 얘기로는 좋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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