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친정 엄마가 최고지요♥
Sonya
신랑이 금토일 출장가서 혼자 4갤 아기 돌보기 힘들다니까
친정엄마가 집에 왔었거든요~
집안일, 장보기, 애보기 다 본인이 하시고
나는 계속 이거먹어라 저거먹어라 쉬어라 자라 이러시고
본인혼자 모든일 다하시는데 정말ㅠ
애기 수유하는동안 혼자 나가셔서 사위 좋아하는 찬거리
군것질거리 나먹을것 다 사오시고
저녁?/>저녁밥까지 다 해놓고 방금전에 가셨어요
배웅해드리는데 그 뒷모습에 눈물이 왈칵...
난 여태껏 받기만하고 준것도없는 못난딸인데 죄송스럽다는ㅠ
저는 나중에 우리딸한테 엄마만큼 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ㅠ
울 마미.. 아버지 보내고 혼자 계시는데 내후년 환갑때 유럽여행 보내드리고싶거든요~
패키지로 혼자 보내드림 괜찮을까요?
아님 저라도 같이가는게 좋을까요?
돈 많이벌어서 호강시켜드리고 싶네요ㅠ
사랑해 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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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
더 늙기전에 잘해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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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빛
같이 가셔요.
엄마가 젊으시네요.
부러워요^^
울 엄만 가게하시느라 딸집에도 못오셔요. -
해솔
애기가 어려서 그게 걱정이지만ㅋ맡기고 갈까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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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힘
저의부모님도 부부끼리 뭔재미냐고 하셔서 따라가요 . .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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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립
세상의 모든 친정엉마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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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사랑해요 세상의 모든 친정엄마들♡ 늘 딸걱정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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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
그래야겠어요ㅎㅎ엄마랑 둘이 오붓이 가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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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
좀더모아서 엄마모시고가세요 여자들은 같이다니며 먹고 얘기하고 그게진정한힐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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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맞아요ㅠㅜ친정엄마보면 짠하다는...여행은 같이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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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알찬
네..친정 엄마는 늘 짠하시죠
유럽 패키지는 가족같이 가시는것도 좋을듯요
젋은 학생아니고는 혼자는 조금 어색하실수도 있으실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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