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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전 님의오지랖같아요. 장애를둔 아이맘 아니면 모르는게있는거고. 교사라고 그아이가 한번 더 손 안갈까요!? 걷지못하는 아이 정상적인 아이들틈에서 교사가보는것만으로도 용하네요 님 아들과 따로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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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
장애인 가족을둔 사람입니다.님 생각도 맞지만...한쪽으로는 조금 불편하단이유로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면 아이에게 독이될수도 있단 생각을 해봅니다.장애아를 둔 부모의 마음은...알고 있음에도 더 냉정한 쪽으로 생각할때가 많습니다.부모 마음은 다 똑같지 않을까요?옆에서 보는 것과 항상 지켜보고 돌봄에 있어 그엄마도 생각이 있겠지요...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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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데
아,,,,저도 애 키우는 입장이라 정~말 걱정되요 . 그 아이가....엄마가 맘이 나약해 자기 아이 보호를 못하고 있는거잖아요. 님 그냥 정 말이 힘들면 편지를 써보세요. 저같으면 그렇게 할거 같아요. 말은 한번 내뱉으면 정리가 안되지만, 글로 쓰면 수정이 가능하고, 몇번 읽어보면 또 고치면서 부드럽게 충분히 할수 있을거 같아요. 편지라면 그분도 끝까지 읽긴 할거 같아요 . 그리고 꼭 정말 너무 아끼는 친구고 너의 아이가 상처받길 원하지 않는다 조카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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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어쩜 그렇게 딱딱 잘 짚어 주시나요...맞습니다..님 말이 맞습니다...근데 전 허심탄회하게 말하는걸 잘 못해서 걱정이네여..말하다 보면 흥분하고..눈믈나고..ㅠㅠ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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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오지랖처럼 느껴지는 것도 있지만, 님 맘 너무 이해 가네요....글로 봐서는 어떤 느낌이냐 하면, 그 엄마가 자기 아이가 좀 부족하다 싶으니 남에게 폐 끼치기 싫고 또, 뭔가 애 앞에서 나름 무던한 반응으로 민감하지 않게 느끼게 하려고 노력하는 거라고 그 엄마 자신은 생각하고 있는 듯 해요. 그치만, 아이 맘에는 상처가 분명 있어요. 그런 상황들은 말이죠. 무대에 선생님이 올린다 해도 안올리는건 굳이....... 그건 엄마 자존심이 없는거처럼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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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그 엄만 아이가 빋을 상처는 생각 안해여..아이가 말을 안했다고 상처받은게 없다고 생각해요..계속 얘기하다보니 벽이랑 대화하는 거 같았네요 오늘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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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글 읽어보니 저도 넘 답답하고 속상해지네요.
그 어린이집 선생님 나빠요...저라면 다른 곳 보낼것 같은데 막상 아이 엄마 입장이 되면 옆에서 보고는 잘 모르는 생각이 있는것인지...당장은 아이 엄마 뜻이 그러하니 어찌할 수 없겠지만 계속 설득해보시면 안되요? 먼저 옮기시고 계속 옮긴곳 좋다고...아효...그 아이 상처받을걸 생각하니 저도 맘이 아프네요. 자라면서 계속 주눅들 것 같아요.ㅠㅠ -
나봄
네...제가 짧게 쓴 글이라 전달이 다 안된거 같아 아쉽네요..물론 그 엄마만의 철학이 있어요..근데 가끔은 엄마가 방패막이 되어 주어야 할 때도 있는데 제가 보기엔 너무 미약 할때가 많아서 아이가 불쌍해 보이거든요 요샌..강자한텐 약하고 약자한텐 강한게구는 못된 사람들도 많으니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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