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이 맘에 안들어서 속상해요.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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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17개월이고요.
어린이집 보낸지 이제 일주일 지낫네요.
첫아이고 잘 몰라서 이게 맞는건지 제가 괜한생각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나름 동네에서 괜찮은 어린이집이라고 생각하고 보낸 건데.
선생님도 너무 어리고.. 아이도 어리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아직 적응기간이긴 하지만 선생님과 제대로 이야기 한번 나눈적 없고요.
등원시에도 아이만 쏙~ 하원시에도 아이만 쏙... 이네요. 뭐하나 물어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아이가 어린반인데 왜 반이 2층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하원시에 보면 아이를 데리고 내려오는데 엉덩이를 받치고 안고 내려오시는게아니라.
애들이 안는것처럼 허리를 안고 내려오세요. ㅡㅡ 불안하게.
바빠서 그런거겠지만 아직 알림장에 하나도 써주신적도 없고요.
오늘은 12시까지 하고 나오는 것 이였는데요.
아이 밥먹는거 그냥 데리고 나오셧는데 입에 김붙여저서 입에 물고 씹으면서 내려왔다네요.
어린이집 비밀번호를 잊어먹어서 물어보는데 몇번을 불러서 겨우 물어봤데요.
그러고 보니 아이 얼굴에 긁힌 자국도 있다는데.. 뭐 놀다보면 그럴수 있는건 알지만 적어도 이런건 먼저 이야기 해 주어야 하는건 아닌지 생각도 들고요.
속상해요 속상해..
아이가 아직 말도 못하고 다른애들보다 생일도 느려 걱정인데요.
금요일 다녀와서는 친구들이랑 잘 놀았어~ 이러니 고개 끄덕 끄덕 하고
친구가 때렸어? 이렇게 그냥 물어봤는데 고개 끄덕이더니 머리를 가르키네요. ㅡㅡ;;
말을 못하니 아이만 믿을 수도 없고.
다른 어린이집은 어떤가요?
제가 너무과민 반응인가요?
좀 더 기다려야 할까요? 선생님께 이야기 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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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늘
한반에 아이가 12명이에요. 선생님이 3분이신데요. 그중 2분이 6명씩 맡고 나머지 한분은 그냥 담당선생님 이런거 같더라고요. 어린이집이 크고 주변에서 좋다고 하고 들어가고 싶어하는데.
대체 왜인지 보내보니 잘 모르겠어요.
내 저도 그냥 엄마 선생님 있는 어린이집이 더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
궁수자리
걱정많으시겠어요 한반에 몇명 아이가있어요?
이층이라는거보니 큰어린이집인것같은데.. 그런곳은 샘이어리더라고요 ㅠ
그래서 전어릴때는 가정어리이집 보냈어요
가정어린이집이 아이들이적고 샘도 연세있으시고 ㅋㅋ
세심하게잘챙겨두는것같아요 ㅠ -
잔디
요즘은 적응기간이라 12시까지만 하거든요.
좀 기다려달람 정말 기다려줄텐데 말이조.. ㅜㅜ
말을 해도 되는거겠조?
극성엄마가 되고 싶진 않은데 자꾸 이런생각 드는건 어쩔 수 없나바요. -
마음새
저도가끔아이밥먹거나간식시간에데릴러갈때있는데요. 그러면쌤이그러세요~ 어머니.곧먹는다....조금만기다려달라구요. 내아이먹는다는데못기다릴엄마없는데굳이먹는아이데리고오는쌤은아직...모르셔도너무모르시네요ㅡㅡ 아무리바빠도알림장을써주어야는데..혹시라도바빠서못적었다면전화라도주시더라구요~! 좀말씀을해야할듯해요^^
-
로지
둘째주 지나면 좀 괜찮을까요?
아직 낮잠시간없이 하원해서요..
좀더 기다려봐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
귀1여운렩
첫주~둘째주는 선생님도 애들도 적응하느라 정신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안에 애들있어서 등하원시에는 선생님이랑 길게 대화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궁금한거는 아이들 낮잠시간에 원으로 전화하시는게 선생님이랑 대화하기 좋으실꺼예요 -
밤
지금 어린이집이 적응기간이라 다 12시에 끝나거든요..
한 2시쯤 전화함 될까요?
만3세 아이 반이 1층에 있더라고요. ㅡㅡ;
여긴 보니까 젤 어린선생님 같아요. ㅠㅠ -
푸른들
애들 다가고 5시쯤 선생님 한가할때 전화해서 궁금한거 물어보세요
웃으면서 할말 다하는 엄마가 제일 신경쓰여요
엄마가 신경쓰이면 아이한테도 신경쓰게 되어있고..
근데 어린아이반이 2층에 있는건 이상하네요 선생님이 어린것도.. 어린애들은 경험 많고 나이있는분이 맡던데.. -
이루리라
그조? 긁히고 이런건 다 이해하겠는데 그래도 말은 해줘야 하는건 아닌지 싶네요. ㅡㅜ
-
터1프한렩
ㅜㅜ신경쓰이시겠어요.얼집은 애기말하고 보내는게 좋다는게 주변분들의 말씀이시더라구요.동네친구두 15갤 애기보내고 일다니려하는데 애기얼굴 멍들엇길래 지나가는말루 물엇더니 원래잇엇다고햇대여 첫등원날엔 없엇는데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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