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달째 하루도 빼먹지 않고 아침마다 어린이집 안 간다고 울어요...
블레이
2023.04.01
33개월 4세 남아에요.
2일부터 어린이집 보내고 있는데
아침마다 울음바다에요.
선생님들도 좋고 오후에 데리러 가보면 잘 놀고 있어요.
적응기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길어지는 거 같아서 흔들려요.
어린이집 싫다는 애들이 90프로 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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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둘째라서 그런지 글에 여유로움이 묻어나네요. 저도 기다려주면 언젠간 아침먹고 씩씩하게 가는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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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삭
그 맘 너무 잘 알아요. 저희 둘째도 33개월 이번달 어린이집 첨가며 그랬어요. 그래도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주세요. 곧 적응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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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가람
반년이나 걸렸네요. 님도 참 고생하셨어요. 전 그럼 아직 여름까지 기다려아겠어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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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잘 가던 아이도 또 안간다고 울고 그러는곳이 어린이집이죠ㅠ
저도 울지않고 가기까지 6-7개월 걸렸어요 지금은 1년넘게 다니고 있는데 그냥 아침되면 밥먹고 가는건줄 알아요 ㅠㅠ -
들꿈
아유... 아이 키우는 게 이런건가봐요.
한 없이 기다리는거요. -
비예
우리애도 아직도 적응기간이에여ㅜㅠ 매일 한시간 으윽 밥도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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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매질
후후후 그러니까요. 선생님께 안기면 금세 울음 그친다네요. 제 이런마음 안 들키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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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죽
적응했던 아이도 또 그런시기있어요. . .
저희앤 몇번이나 그랬답니다. . .얼집 문만닫혀도 울음뚠 그치고 놀아요 -
가람슬기
네..아침마다 엄마마음이 문드러지네요..ㅠㅜ
엄마는 아이가 해낼 때까지 기다려줘야하는 사람이라 힘든 건가봐요.. -
거북이
아직 적응하느라고 그럴꺼에요.좀만 더 지켜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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