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알게된 별거 아닌 이야기)라면 끓일때요
나라우람
초등학생 되고서
아이가 출출하다고 하면 가끔 라면을 끓여주는데요.
되도록 안 먹이려해도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애가 자꾸 라면국물에 밥을 말아먹을라고 해서
할수 없이 조금이라도 라면스프를 덜 먹일라고
스프의 70%정도만 넣고 끓였거든요.
근데 정말 생각하지도 않은 사실을 발견했?발견했는데요, 그렇게 끓여도 라면국물맛이 똑같다는거예요!!!!
물끓이다 양파나 당근 채썬거 넣고 끓이면 좀더 국물이 낫지 않을까 싶어 야채도 좀 넣고 끓이기도 하고요.
아이들 라면 끓여주실 때 꼭 스프 덜어내고 끓여주세요^^
저도 요즘은 라면 스프 뭐든지 저혼자 먹을때도 덜어내도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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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관
ㅎㅎ 마치 농담중에.. 스프없는 라면.. 이런 거 같군요. 면을 삶아내고 먹는게 더 나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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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네 저도 콩나물 있음 잘 넣어요. 다시마도 듬뿍 넣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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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다시마 파를 넣으면 너구리맛나요. 그리고 가끔 콩나물도넣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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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 좋은 방법이네요^ ^ 당장 저도 이렇게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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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een
라면 끓일때 냄비에 물을 한가득 잡아 끓으면
면 퐁당 넣고 한번 끓으면 원하는만큼 국물 남기고 다 버리고
스프조금 준비한야채 몽땅 넣고 끓이면
기름기도 제거되고 국물이 담백해요^^ -
황소숨
아... 뭐 어째튼 조금 먹어야하는건 사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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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프레드
얼마전에 제가 알기엔
라면 스프를 지금의 한봉지에서
두봉으로 나눈다고 한것 같은데
아직 시행 하기전 인가봐요~ -
나라빛
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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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연두
맞아요 세개 끓일때 스프두개만넣어도충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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