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수같은남에편놈 ㅠㅠ
딥자두
신랑웬수같은놈이 전날두시간자구 일나가서는
퇴근시간이되두 안오길래 한스무통전화했는데도
전화안받더니 번호키를유유히 누르며 집으로 기어들어왔더라구요
전화왜안받았냐니까 실실쪼개면서 그냥~~이ㅈㄹ하더니
술을 만땅먹구와서는 횡설수설하네요
아 이 원수를어찌갚아줘야하죠
전눈길에 사고난줄알고ㅠㅠ임산부 졸인가슴 한시간내내 전화질했는데 ㅠㅠ
욕처먹을까봐전화 안받았데요
말인지방굳인지방군지
우찌 복수할까요
엄청꼬집어뜯어두고 같이술먹은놈들한테전화하라니까
그것만은안된다며 ...집나가라니 또안나가고
겨드랑이안쪽 뱃살 허벅지안족 다꼬집어뜯어놓구
거실서재웠는데도 분이안풀려요
어찌복수할까요
칫솔로변기닦을까요ㅠㅠ
또한편으론 내가 넘심했나싶어 약간양심의가책도 느끼는데
심하게 갈궜으니 한번봐줄까요??ㅠㅠ
임신후 감정기복 조절안되서 미치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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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름
전 칫솔루 변기에서 빵 터졋어여. 고방법 조으네요. ㅎ 저두 열받음 허벅지 안쪽 꽉 꼬집어주는데 ㅋ 고기가 엄청 아프거덩여. 임신중이신데 맘 졸이게 하시고 넘하셧내여. 그래두 맘 푸시구 안그런다는 약속 단드히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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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남에편은 다비슷한가봐요 ㅠㅠ 토닥토닥
와이프들이 고생이많네욤 ㅠㅠ -
흙이랑
저도 비슷하네요 남편에놈같으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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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계
정말방구같은말만해요 짜증나게ㅋㅋㅋㅋ
옆동네사는같이일하는형이랑먹은건확실할꺼예요ㅠ
그형와이프랑 저랑친해서 연락하면안다는거알거든요ㅠ
제가짐그래요
막미친사람처럼소리질렀다가 막울고불고하니
별거아닌데왜자꾸우녜요 ????
그러다가 또거실서자는모습보니 안쓰럽더라구요 ~~
꼬집혀서 뱃살멍까지들었던데 ㅠㅠ
저두 내가너무심했나??또이러다가 아냐 더난리를쳐야해
막이러구 정신분열증세보이구있어요 ㅋㅋㅋㅋ -
글고운
죄송한데..말인지 방군지..에서 혼자 빵! 터졌어요. ^^;;
저도 임신했을때 감정조절이 안돼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
남의편님 잘못했는데 그냥 술마시고 혼날까봐 전화안받은거면(그것만이 아니라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
충분히 괴롭힌 후 용서해주세요.
저는 엄청 괴롭히고도 분이 안플렸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별일도 아니었고,
결정적으로 내가 너무 심했나..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임신중이시니 좋은생각만 하세요~ -
UniQue
날이장날이라고 마침어제 신랑패딩하나샀거든요
서프라이즈해줄라했는데ㅠㅠ
넘억울해요 ㅠㅠ
체크카드들고나가야겠어요
띵동띵동 결제문자폭탄맞게요~!!!!!ㅡㅡ^ -
도도한
해장국 주지마세요 ㅋㅋㅋ
이걸 빌미로 멀하나 지르심이 ㅋㅋㅋ -
꽃내
그러니까요 전날또 잠도못자서 오다졸음운전해서 사고났나
막이랬어요ㅠㅠ
어디서들은얘긴데 칫솔로변기닦거나
씽크대하수구에서 잔반좀건져서 국에투하한다고... ..ㅋㅋㅋㅋ -
설아
ㅎㅎㅎ전싸워도 밥은차려줬거든요ㅠㅠ
신랑이부부싸움한다해서 일을안하는건아닌지라
저두 제할도리는 해야겠다생각했는데 ㅡㅡ
굶겨야할까요??웬수가따로없네요정말 ㅠㅠ -
갤원
음.. 전 남의편이지만.. 주부의 입장에서.....
밥 주지마세요.... 남의편님이 왜 밥 안주냐고 물으며....먹고 채할까바.. 안주는거라고...ㅠㅠ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