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아들맘 선배님들도 이런생각드신적??
연하얀
있으실까요??^^
학원보내지 말고 그돈모아서 주는게 낫지 않나하는..
어이없는 생각??--
한달에60만~70만원선 잡고 중,고등때 6년해도..
5천은 될거같아요..
지금하는 꼬라지로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ㅜㅜ
예비중1학년 아들둔?아들둔 엄마에요.. 첫째아들이구요..
초5학년2학기부터 슬슬 시작된거 같아요..
하는말 대꾸안하고 툴툴대며 약한반항하고
학교 학원에서 사춘기인거 같다고 전화가 온건
6학년2학기때부터 이구요..
이제 시작인데.. 벌써지치면 안되는데^^;;
머리속엔 TV, 게임, 먹는거, 노는거 밖에 없는거 같고
매사 뚱~~~ 별로...만사귀찮음.. 툴툴 이걸왜해야하는지..
고마운것도 모르고.. 아직은 목표도 없구요..
넘 이른 생각인거겠지요?? 속터질때가 많아 주절거려봤어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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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네.... 나만 겪는게 아니니 힘이 나네요... 속터질거 같을땐 이렇게라도 풀어야겠어요. 홧팅해요!! 누가뭐래도 소중한 내새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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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추렴
안 그런 애들은 지금.. 안 그런 것이라고 믿으라고 육아(?)선배들이 그러더군요.
언젠가는 다.. 똑같이 속썩이는 짓(?)을 한다고..
끝에 쓰셨듯이 이또한 지나가리.... 하고 살아야지요. 우리 힘내요~~ !!! -
진샘
위에 답글단것 처럼 딸은 안그럴줄 알았는데... 딸아들 구분없이 자식은 그런가봐요??? 안그런애들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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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빛
저와 같은 나이... 단 성별이 다르지만... 정말 제 머리 속을 읽으신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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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인서울이면... 공부잘했네요. 노력많이 했나봐요~~ 축하드려요^^^... 전 울아들 밥 벌어먹고 살런지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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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대기
저도 울아이 고등학교때 영.수 학원보내면서차라리 학원비모아서 미용실 차려주는게 밥벌이 하는데 도움이 되지않나 했었어요. ㅎㅎ
올 3월에 대학교 입학하네요. 인서울 ㅎㅎㅎ
하나만 낳아 심플하게 키우는 분들이 부러워요 -
큰꽃늘
뭘 하고 싶은지 모르니까..간절히 하고 싶은게 있는데 배움이 발목을잡으면 안되니 최대한 해줄수있는선은 해주자 하는데... 본인이 하고자하는 것에대한의지가 있다면.. 저도 공부를 굳이 잡고 싶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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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야
야무진 딸만 야무지지..아닌경우도 많구...
아들은 돈가지고 손벌리지만 딸들은 출가해서 애맡기고 살림 퍼가고.........
다 자식들은 애물단지입니다............................... -
다옴
딸도 그렇군요..... 딸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딸은 야무지고 말안해도 다 잘할것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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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엘
딸맘도 그래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