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엄청 심한데 문센 데려 오네요...
분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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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으신 할머니가 데리고 다니던데요..
여아인데요..
보면 항상 여름 샌들 신겨 와여...
아디다스 검은색 고무재질...
전에 문센샘이 여름신발 신겼냐고..
발 시럽겠다 하니...
이게 신고 벗기 편하다고 할머니가...
바지도 항상 같은 바지...
근데 오늘 보니 노란코가 완전 한바가지...
옆에 다른 할머니가 애기 코 나왔다고 했는데..
못 알아 들으셨는지 그냥 두시더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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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조이
에이구 즤흰 애가 좀만 아프다 싶으면 문센이구 시댁이구 집에만 있어요 이번주엔 애가 장염이어서 옮길까봐 가지도 않아서 저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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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그1녀
할머니두 애기두 안쓰러울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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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
전업일 경우엔 감기 걸렸을 경우 휴식이 최고구 다른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안 데려오느게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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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뜨다
아이가 오로지 그 신발만 신겠다고 고집피운게 아닐까요? 그나저나 아이가 감기가 심하면 그냥 집에서 쉬게 했으면 좋겠어요. 저희 꼬미도 지지난주에 짐보리 수업갔는데 콧물에 기침하는 아이를 데려오셨더라구요. 덕분에 저희 아이 그 날 저녁부터 열이 나는 바람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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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s
연세도 있으신데 고생하시네요.. 저도 애기 신발 신기는게 힘들어요 낑낑대며 신기고 다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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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1혹
ㅠ. 친할머니아닌 입주도우미 할머니실까요?
이겨울에 신고 벗기기 편하다고 여름 샌들을 신겨오시다니.ㅠㅠ
글고 다른 아이들도 같이 수업하는 문센에 감기 심한 아이 데꾸오시다니... 얘기만 들어도 넘 시르네요.
애만 불쌍해요.ㅠㅠ -
노아
딱 나이드신 시골 할머니세용...
백발에... -
겨라
마음이 아프내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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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캔디
애기랑 닮았어여....
친.외 할머니 일것 같아여...
머리 완전 하얀하셔서..
연세 70대 어디신것 같아여...
증손주이시려나요.. -
슬옹
친할머니나 외할머니가 아니신 걸까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