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말씀 ...좀 고깝게 들리네요.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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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한지 두달...시댁이시골이라 보러오지도 않으셨어요. 시아버지만 왔다 가셨어요
고맙게 출산하자마자첫째를 1달간 봐주셨구요.
전화통화로 어머니 둘째가낮에 징징대고 밤엔 아빠 배에서 잔다고 했더니...
애들이 왤케 극성스럽게 나오냐 하시네요. 휴~~
전 요즘 애들 다그렇죠 뭐~~ 그랬어요
첫째도 돌까지 밤잠 안자고 울어서 힘들게 했거든요.
지금은 다행이 잘자고 말 잘듣고 순딩이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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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애들이 극성스러워서 니가 고생한다 뭐 이런뜻이었을 꺼예요~~그냥 좋게좋게 흘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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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리한은지
저도 그맘때쯤 친정엄마랑도 엄청 싸웠어요 ㅠㅜ 지금 심신이 지쳐서 그러니까 푹 쉬시고 잘 회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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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retting
애기 난지 얼마 안되서 예민하실때예요
고맘땐 친정엄마 말도 다 그렇게 들렸어요 ~~ -
미라
저희시어머니두그말했었어요.뒤에 한마디더붙였죠.**애비는안그랬다고..ㅡㅡ얼마나순했다고..이러면서..결국 저닮아서 그렇다는 소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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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
그런가요.. 뉘앙스가 고깝다는 아니꼽다는 말로 들려서 어른들께 쓰기에는 좀 과하지않나 싶었는데 아닌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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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이트
지나가다가...고깝다가 여기에 잘 맞는 단어 용례에요 언쟎다가 더 순화되거나 한게 없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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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그래도 시어른께서 아이도 봐주시고 하는데 고깝단말은 ^^:;
언짢다 정도로 순화시켜서 서로 좋게좋게 넘기셨음 해요.. -
율하
아마 아드님도 그렇구
며느리님도 고생하시겠다 해서
그냥 하신말씀 같아요ㅠㅠ
울아이들도 그래요
그래서 시어머님께서
아이들이 왜케 극성맞아서 니가 힘들겠다
그러셔요
그런뜻인것같아요 -
LO
맘푸세요..그냥 엄마아빠 힘들게하는구나 그런뜻으로 말씀하셨겠지요..미워서 그런게아니실거예요..첫째도 봐주시고 도와주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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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녀
한다리 건너더라구요 자기자식이 고생 하는게 안쓰러웠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