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맞으며 누워있어요
찬들
2023.04.01
진통이 낫지..
아프지도 않은데 누뤄있으려니 더 힘드네요 ㅜㅡㅠ
어제 새벽 양수 새는 것 같단 글 올리고 많은 분들이 걱정+응원해주셨어요
양수 맞다고..ㅠㅡㅜ
어제가 35주 6일
항생제 맞르며 .2-3일 진통 기다리다 하셔서 급 회사에 연락하고..조리원 나온 후 사용할 것들 대충 꺼내놓고 입원했는데 진짜 지겹네요..
낮엔 양수도 안새서 안새서 괜히왔다 후회했는데 새벽에 또...ㅠㅡㅠ
왜 이러는 걸까요?
진통 시작 안되도 불안 진통 바로 시작할싸 걱정..ㅡ아직 주수 모자라서 촉진제 안권하신대요 쌤이..
긍정적이었다가 옆 방 산모 신음 소리에 일어나 오만 잡생갓을 ㅜㅡㅜ
하루망 더 버티자 하고 있는데 일없이 링겔 맏으며 애 심박체크기계두르고 누워 있으려니 힘드네요
걍 넋두리 해봐요 ㅎ
꿀잠주무세요
바늘꽃고 폰 오래 드니 힘드네요
댓글에 댓글은 못달아드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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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늘
그 기분 알죠~~ 옆에서 소리내면 더 불안하궁..ㅜ
엄마가 되는길은 멀고도 험하지요..화이팅하세요~~!! -
여우비
저도 양수가 조금새서 입원해 있었는데..
누워만 있는거 정말 힘들죠? ㅜㅜ
저는 이주정도 입원해서 누워지넸는데..양수 새는 양이 급격히 늘어서 35주에 대학병원으로 옮겨서 수술했어요
조금이라도 더 버티세요..
얼라 미숙아로 나오니까 넘 맘 아프고..좀 그렇더라구묘..ㅜㅡㅡㅜ -
철죽
힘내시구요~뱃속 아기도 잘 버티고 있으니 님도 홧팅하세요^^안정취하시고 스트레스도 내려 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