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혼내고 맘이 안좋아요 ㅠ
든해솔
둘째 생기고 사람들이 다 제가 둘째만 이뻐한다고 하네요 ㅠㅠ
전 둘다이쁜데...
큰애는 2개월이니깐 손이계속 가서 그러는데
남편도 제가 둘째만 이뻐하는게 좀있데요
오늘 사촌오빠 돌잔치에 보내려고 씻기려는데
좀 빨리 해야됐거든요
27개월인데 뭐든 "내가혼자할거야"라고 말할 시기인가봐요
옷좀 벗겼다고 화내고 얼마나 우窄떨?우는지 ㅜㅜ
화를 확내고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돌잔치 가라고 보냈는데 보내고 나니 좀 심했나 싶기도 하고 미안해서....
그러고 가면서 엄마 미안해요 이러네요 ..
속이. 상해서 몰스에 푸념좀 하고 가요 ㅠㅠ
사진은 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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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딸이 넘 예뻐요~ 지금의 저랑 똑같은 마음이시네요ㅠㅠ 첫째가 유난히 고집이 셀 시기인데다 갓난쟁이 둘째때문에 제가 힘들어 그런가 자꾸 혼내게 되고.. 혼지 자는모습보면 맘이 넘 아파 잘해줘야지 해놓고 다음날 땡깡부리면 또..ㅠ
첫째도 아직 아기인데 제가 너무 어른스러움을 요구하나봐요ㅠㅠ
매일 반성하면서 좀더 사랑해줘야겠어요~!! 같이 힘내요!!^^ -
이룩
좋은 방법이네요^^
첫째가 저보다 더 속이 넓은거 같아요
좋은 엄마가 못되줘서 미안해요 ㅠㅠ.. -
초코초코해
지금 서로가 힘들시기예여 엄마도 몸이 회복중이고 큰애는 하루 아침에 동생한테 엄마 뺏긴 느낌이고... 전 하원후 10분씩 아파트 마트라도 둘만의 시간응 가졌더니 좋아지더라구요 아기 맡기고 뮤지컬 관람이나 홈플 같은 마트라도 다녀오세요..미안할 정도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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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에고...아들둘맘님 답글에 제가 얼마나 잘못 하고 있는지 알겠네요...정말 이 어린 것에게 ㅠㅠ 집안 곳곳에 참을 인 써있는 띠벽지를 두를까 생각도 해봤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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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그러게요 첫째가 정말 손해보는게 맞는거같아요
항상 혼내고 후회하면서도 자꾸 혼내게 되요 ㅠㅜ
아들둘맘님도 화이팅이요~! -
아리
큰애도 아기인데 우린 첫째라는 이유로.
내가힘들다는 이유로 그어린것들에게ㅜ
막 쏟아부을때가 많죠ㅜ
저도 지르고 후회하고 미안해하고 또 지르고 ...
무한반복이지만요ㅜ
한번더참고 한번더안아주려고 참을인자 오만번 세긴답니다.
모두함께 힘내요. -
미쿡
애아빠가 애랑 진득히 놀아주지를 못해요
저 혼자 애 둘을 보려면 힘들어요 ..
그래서 주중에 할머니집에 보내서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그러는데
그것때문에 더 떼징이가 된것같고..
맘은 안쓰러운데 힘이드니깐 속상하죠 ㅠㅠ
언니분은..ㅎㅎ 재밌으시네요 -
물티슈
예전에 몰스에올라왓던글인데. .첫째는둘째가생기면 남편을 다른여자에게 뺏긴감정이랑똑같은 느낌을받는데요~아마도 말은안해도 그런것때문에 더 엄마한테 그럴지도요. 그래도착하네요. 엄마미안해요라니. 저희언니는 아직도 자기성격못된게 저때문이라며ㅡㅡ엄마가 어릴때저만돌봐줘서라네요. 잠시만 둘째를 아빠한테맡기고 첫째에게만도 시간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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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감사합니다 ㅠㅠ
애가 미안해요 하는데도
그렇게 떼쓰는거 아니라고 또 한마디했어요
그러고 보내놓고 나니 속이 상하네요
오면 따듯하게 안아줘야겠어요
애키우기가 쉽지 않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
카프리콘
저도 애 혼내놓고 엄마, 미안해요..엄마, 이제 안그럴게요..그런 말 들을 때 마음이 참 짠하고 속상해지더라구요..햇뻔님도 그런 기분 느끼신듯요..ㅡㅜ 따님 참 이뿌게 생겼어요~^^더 많이많이 이뻐해주시고 사랑한다 말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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