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집다닌지 5개월.. 다쳤다고 연락받은게 3번...ㅡ.ㅡ
뽀야
아,, 진짜 짜증납니다...
얼집 몇년째 다니고있는것도 아니에요...
지난 10월부터 다녔는데 벌써 3번째예요...
첫번째는 빵끈에 볼을 긁혀왔더라구요..
한 5cm정도...
두번째는 모래놀이터 현장학습갔다가 언덕같은데서 떨어져 입안쪽 살이 벌어지고 피나고,,
오늘은 얼집 실내놀이터 블라인드에 눈바로밑에를 긁혀왔어요...
이 모두다 흉지는상처는 아니라서 늘 쿨하게 샘한테 뭐라하지도않고 데려왔어요...
근데 오늘은 딸애가 다치고는 엄마보고싶다고 울었다길래 전화받자마자 데리러갔어요...
집에 데려와보니 다친쪽 눈에서 눈물흘리듯이 눈물이?눈물이 자꾸 나는거예요...
그냥 보기에 눈은 안다친거같은데말이죠...
이따 병원에 가봐야하는지...ㅡ.ㅡ
지금은 참 잘자고있는데 괜히 속상합니다...
출산전까지 얼집샘으로 일했던터라 그때 그시절 엄마들때문에 맘고생하던게 생각나 늘 쿨한 엄마처럼 행동하는데 오늘은 눈쪽이라 참 속상하네요...
아는게 병이라고 샘들 잘못도 아니고,,
울 꼬미가 별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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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초 2024-04-30
애들이 다 그러면서 크는 거라고 저도 쿨하게 받아들일려고 노력하는데...가끔 욱할 때도 있긴 하더라고요. 근데 뭐 선생님 잘못도 아니고 우리 아이가 부주의 한 게 화가 나는 거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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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림목 2024-04-30
자꾸 우리애만 다치는것같은 느낌이들어서요...그건 아닐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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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2024-04-30
ㅠㅠ너무 속상하시겠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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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 2024-04-30
진짜 순식간이라... 그래서 샘들한테 뭐라할수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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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글 2024-04-30
에휴 ..다치는거 정말 애들은 금방이라참 ㅠㅠ ..속상할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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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24-04-30
큰애보다 작은애가 더 활동적인데 큰애가 이정도면 작은애는 어떨런지 저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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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2024-04-30
얼집에서 다쳐도 왠만함 그냥 괜찮은데 우는것도 아닌데 눈물이 자꾸 나니까 속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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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2024-04-30
저랑 있다가 다치는 거면 그냥 쿨하게 넘어가는데 남이 그럼 안되죠 !! 그래도 병원은 다녀오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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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 2024-04-30
그쵸? 가야겠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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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2024-04-30
혹시 모르니 병원 가보세요~~
자꾸 다쳐서 속상하시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