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이 억제가 안 돼요... ㅠ.ㅠ
리네
저는 지금 26살 여자구요..
키는 159에 몸무게는 54키로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그냥 봤을 때 뚱뚱한 몸은 아니지만, 저는 좀 더 날씬해지고 싶어요.
전에도 여러번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제일 많이 빠졌을 때가 47키로까지 빠졌었던 것 같네요.
그 때는 예쁜 옷도 마음껏 입고 했었는데..
지금도 그 때 옷 아직 안 버리고 있거든요? 근데 그 옷들 볼 때마다 우울하고 그래요. ㅠ.ㅠ
지금 남자친구도 있고, 직장도 남들 부러워할만한 곳에 다니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식욕이 억제가 안 된다는 거예요.
단 거 무지 좋아하구요, 제가 요즘 또 홈베이킹에 빠져서 빵이나 케익이나 쿠키 만드는 걸 넘 좋아하는데, 만들고 나면 먹고싶은 유혹을 이길 수가 없어서 막 먹어버려요.
얼마 전 발렌타인 데이 때 남자친구 쵸콜렛을 만들어 줬었는데, 회사 사람들도 주려고 50개 정도 더 만들었다가 못 주게 되었었거든요?
근데 그걸 제가 다 먹어버린 거 있죠. ㅠ.ㅠ
저 어쩌죠?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밥 먹고 배가 불러 죽겠는데도, 계속 빵 같은 걸 뜯어먹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되어요.
식욕억제제 이런 건 절대 먹고싶지 않은데... ㅠ.ㅠ
스스로가 혐오스럽기도 하고..
이렇게 먹고 나면 집에 가서 토하기도 하고 그래요.
일부러 토하는 게 아니라 그냥 막 올라와요.
그런데도 계속 먹는 걸 멈출 수가 없어요.
저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
-
푸른마을
조언을 해드리자면야
약을드시는게..리덕틸은 식욕을억제시켜주죠
그래서 도움이 마니 될듯싶네요 -
이치코
옷을 볼때마다 우울했던 기억을 자꾸 떠올리시고 자신을 컨트롤 할수 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먹고 후회하고 또다시 우울해하고 ..그런면들은 다 가지고 있어요 ..나만 그렇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러나 한두번 후회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또 하면 안되겠죠 ...무엇을 더 원하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먹고 나서 후회할것 같으면 꾹...참아 보세요 따뜻한 차 한잔 정도 마시면서 ....자꾸 자신을 타이르고 참다 보면 어느정도 요령이 생깁니다 ...양을 조절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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