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주차 임산부입니다.
그녀는귀여웠다
와이프가 28주차 임산부입니다.
지난 7월부터 명치부위 통증과 심한 구토를 하여 백병원 응급실, 대우병원 응급실을 6차례정도 갔었습니다.
하지만 갈때마다 임산부라 뚜렷한 약 처방이 없다는 겁니다.
임신전 위내시경을 해봤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했었어요.
그래도 약 7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검사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여기서 궁금한게요.. 임산부가 위내시경이 가능하겠습니까? 수면내시경은 안된다고 하는데, 일반 내시경은 다들 말이 많아서요.
그리고 내슛??내시경 말고 MRI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조금 오버일까요??
만약 MRI를 한다면 비용은 얼마나 들겠습니까??
지금 약을 먹을수도 검사를 할수도 없어서 역류성식도염, 위염, 소화불량등등을 의심해서, 소화기 계통에 좋다는 말을듣고
노루궁뎅이버섯가루랑 물을 섭취중입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을 먹으니깐 2개월 정도는 잠잠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저번보다는 안 심하지만..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
빵돌
내시경은 안하시는 것이 낫고, 약물치료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찬내
내시경 하지마세요.. 자칫 조기진통을 부를수 있습니다.
MRI 도 큰 도움 안됩니다. 태아에는 안전하지만요..
임신 7개월이면 태아에게 안전하면서 위경련을 줄일수 있는 약이 있어요.
산모라고 약 못준다면 그 의사가 실력이 없는거지요.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한듯 합니다만, 출산후 최소 한달은 몸조리 하시고 그 담에 권합니다. -
지니
저도 큰애 임신했을때 명치부위가 많이 아파서 움직이지도 숨쉬는것도 힘들었던때가 있었는데.. 산부인과 가서 검사해보니깐 별이상 없다고... 그냥 안정취해야 한다해서 안정취한것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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