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 해보신분~
범한
2023.04.01
항암하는 내내 치질이 솟구쳐서
정말 미치게 아프더니
지금 항암 끝난지 일년 넘었고
타목에 허셉틴 16차까지
마쳤는데요
슬금슬금 계속 아픈걸 살살
달래가며(?)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이젠 정말 느무 불편하고
묵직한 통증에 힘드네요
조금만 오래 앉아있다 싶음 아주
죽겠어요
혹시 치질 수술해보신분
많이 아픈가요
항문쪽 연고바를때보면 많이
튀어나와.있어서 혹시 치질이 아니고
다른거면 어쩌지 싶기도한데요
치질 심하셨던분 증상도 함께
알려주세요
실비로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담달에 정기검진인데
수술반대쪽 겨드랑이는 왜이리
또 아픈지
요즘은 정말 안아픈곳 찾는게
더어려워요
에구 쉽게 가는게없네요~
-
날애
전 암진단받기전에 미루고미루다 수술했네요 수술실에서나오는동시에 워매진작할걸 왜여태그고생을했나싶어서 넘후회했구요 덕분에항암하면서도 변비로고생한적은없네요 다른사람은모르겟구요 전정말수술과동시에 퇴원할때까지 전혀아프지않았어요 하루라도빨리해보세요 넘잘했다십으실겁니다 ㆍ저도수술전에 밖으로마니튀어나와있었구요 전그때실비가없는상태라 일반보험에서만 수술비받았네요
-
주미
출산하고 치질이 심해서 10년 넘게 버티다 수술 했는데요.. 말로는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하는데 말처럼 쉽지않고요. 힘들더라구요.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되요. 하고나서는 진작 수술해서 고생하지 말걸.....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지금은 잘했다 싶어요. 용기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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