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유방암인데...
들햇님
어디다써야할지몰라 여기다가 작성합니다..!
엄마가 유방암 1기말 2기초? 진단받아서
수술하시고 항암8차 중 현재 1차맞은지 일주일이되갑니다
아직까진 머리빠짐도 없고 전혀 아파하시지도않고 평소처럼 잘지내십니다
하지만 요즘 저는
우울하기만합니다.,.ㅜㅜ
인터넷에 유방암 완치사례를 검색해도 검색결과가 잘 나오지않고 재발율도 높던데 그럼 엄마는계속 유방암을 가지고살아가야하는지 부정적인생각만듭니다
현재 학업에도충실해야하는데 벌써부터 엄마생각에 걱정이많이됩니다
치료열심히하고 긍정적인생각을 가지면 유방암 완치 가능하겠죠?ㅜㅜㅜㅜㅜ
아그리고 항암치료는 보통 언제부터 힘들기시작하나요?
또 전이나 재발 되지않기위해서는 어떤노력이필요하는지 답변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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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
좋은정보!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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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
아맞다 여름에도얇은 긴팔입고 주무시고 활동하시라고하세요 주사맞을때도 꼭병원에갈때 어느쪽수술하신지모르게지만 꼭말씀하세요 벌레한테 물리면 코끼리팔이되요 저희엄마옆에게셔던분이 입원하러 오셔는데 모기에물려서 코끼리팔이되서 혈압도 못재어요 계속냉찜질하고 반대쪽팔에다가 링겔맞고 하여튼 모기벌레 팔움직이는것 주사맞는것 꼭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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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길
오ㆍ 팔많이 쓰지않게해드려야겠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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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Choco
저도 좋은딸로 엄마옆에지내구요 힘이많이됬네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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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
이제맘편히 생각하려구요 정말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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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
걱정하지마세요 음식조절하시고 등산하시고 맘을편하게 갖으시면 되요 유방암은 순한녀석이라 맘편안하게 갖고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하면 이녀석하고는바이바이 할꺼에요 님도 맘편안하게 가지세요 전울엄마도 수술하고 항암치료받고 얼마나 울고다니는지 몰라요 저아는지인들은 절보고 해골바가지인줄알았데요 그렇면 엄마가 고통스러워하시더군요 이놈암들은 스트레스가 진짜않좋아요 전맘을고치고살아서요 아무것도 아니라고 가끔가다가 저희엄마수술한것 잊고 엄마한테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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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새
우울했는데 글보니 위로많이 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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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큰
이글읽고 힘났네요 답변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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