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질문드려요~^^
우수리
강한(?)사람들은 약한(?)사람들에게 무의식적으로 폭력을 가하는 것 같아요..(강한사람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그것이 아주 사소한 일이던 큰 일이던간에..
내가 강한 사람이 될수도 있고 약한 사람이 될수도 있고 그건 상대적인 거겠죠
사람에게서 뿜어나오는 그 어떤..기와 같은 무언가가 있나봐요..
누구나..자기보다 만만한지 그렇지 않은 지를 본능적으로 알아차리게 되는 듯...
그것이 약한자에게 있어 간혹 배려,희생 이라는 이름으로 미화되기도 하지만..
상처를 받는다면 배려라 할 수 없을 거 같아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우리사이트 분들 중에서도 저같은 분들이..꽤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언제나 손해보고 살고..손해 좀 보면 어때..허허..난 괜찮아..라고 생각하시구..
기억나지도 않은 아주 옛날부터 줄곧 이렇게 살아왔던터라..그런지 몰라도..예전에 전혀 문제삼지 않았던 것들이지만...
작년부터는 다른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언제나 대부분 잡아먹히는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상담하는 선생님은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셨어요..
우울증이 있거나 우울증이 오기 쉬운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고..
그래서 자기가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잘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하셨는데..
어찌해야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
카라
사람의 성격이라는게 어느순간 고착화되어버리기에 자신도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님은 본인의 문제를 알고계신듯하니 자신의 성향을 바꾸기위한 방법을 의사샘께도 적극적으로 여쭤보시고 스스로도 한번 생각을 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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